아는 만큼 보인다.
무섭고 징그럽던 곤충의 세계에 조금 더 관대해졌다. 가까이서 키우고, 지켜보니 신비롭고 기특하다.
잠잘 때 잠자고, 일어나서, 주는 밥 먹고, 그렇게 뽀시락 거리며
제 수명대로 살아주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