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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세나 Mar 06. 2022

일단 해봐.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까


스마트스토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딱 한가지 이유 때문이었어요. 20여년 이상을 막연히 바래왔던 '사업', 정확히 말하자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구나! 라는 확신이 생겨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이유도... 저 스스로 가끔은 이해가 안 가면서도 또 대부분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마음 한 구석에서는 정말 간절히 바래왔지만 또 한편에서는 '이뤄지지 않을 것만 같아서' 라는 불신때문에 움직이지를 못했으니까요.


겁을 잔뜩 먹고 평생을 꿈만 꾸다가 놓아버릴 뻔 했는데 눈 앞에 꿈이 펼쳐졌음을 알게 됐어요. 그러니 메세마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ㅋㅋㅋㅋ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듣고싶은 강의가 생겼는데 이게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성격급한 저는 빨리 듣고 싶기 때문에 일단 저질러보자!!! 마음으로 그 분께 전달드릴 메일을 적고 있어요.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안달이 난 것일까? 자칫 잘못하면 흑우되는거 아닌가 고민도 많았는데요.


이런 마음을 가라앉혀주었던 건 아마도 '영상으로 전해진 진정성'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자신의 수강생들에게 어서빨리 유튜브 하라고 재촉(?)하고, 빨리 매출 내서 강의하라고 하고ㅋㅋ 수강생이 강의를 하게 된 경우, 대부분의 분들이 '이 분 최고다'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저는 저를 믿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글과 영상을 믿기 때문에... 그 분들을 믿으며ㅋㅋㅋㅋ 이 글 쓰고 어서 그 분께 메일을 드리려고 해요. 


6개월은 너무 오랜 시간이 될 것 같은데 강의 수강할 수 있게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좋은 수강사례가 되고싶다고(ㅋㅋㅋㅋㅋ) 말예요. 


되면 완전 나이스인거고, 안 되면 덕분에 내일부터 유튜브 촬영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거야말로 또 감사한 일이겠죠? 영상 업로드하고나서 또 메일 드리고... 물건 올리고 또 메일 드리고 ㅋㅋㅋㅋ 


좀 진상인가요?ㅋ 그치만 할까 말까 고민될 땐 해야하지 않겠어요?ㅠㅠㅠ 저 사실 1주일 넘게 물건하나 올려놓고 계속계속 방황하고 있는데 이 기간을 단축시켜야 하지 않을까요?ㅠㅠㅠ


그래서 일단 들이대봅니다...ㅋㅋㅋ 되든 안되든 일단 해 보는 거에요. 될 지 안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도전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또 다른 '재발견'이자 성장이 되어줄거라 믿으니까요...흐흐 


성장하고 싶으면 본인이 미친듯이 노력을 하거나 스승(멘토)를 찾아서 배우세요. 
첫 번째는 좀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쉬울 수도 있어요.
제가 스승은 못 되어도 도움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분의 영상에서


이 야심한 밤에.... 부업으로 시작한 스마트스토어가 또 어떻게 이어질지.ㅋㅋㅋ 괜히 설레는 오늘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이게 될까? 안되면 어쩌지?' 고민되는 일 있으면 일단 해보는게 어떨까요?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안 된다 해도 결국 '경험'은 남을테니까요!


메일 보내고 그 뒷 이야기도 곧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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