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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세나 Mar 20. 2022

진심은 말야, 이런 게 아닐까?


어제 아침 10시에 리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리메이커 주얼송, 신은영 작가, 그리고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함께해준 윤담 작가님을 만났어요. 


제가 리블로그를 신청한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나를 정말로 브랜딩 할 수 있는. 나라는 사람을 정말로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블로그 활동,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원하는 건 애드포스트, 체험단이 아닌데ㅠ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라는 그녀들의 글을 읽고 바로 직진ㅋㅋ그렇게 리블로그에 함께하게 됐고 어제 그녀들의 밀착 케어(?)를 받았습니다요. 크크크크 




이 분들, 진짜 진심이구나

스아실 요 며칠, 블로그의 주제를 다이어트와 스마트스토어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혼자해도 좋지만 같이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다이어트. 그리고 지금당장 꽂혀있는, 하루종일 이것만 하라고 하면 정말 너-무 감사해서 하루종일 할 것 같은 스마트스토어…


(이걸 우야믄 좋노...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화요일 저녁에 방향성을 확실히 정했는데 아니 어제… 코칭 시작하자마자 주제와 요즘 저의 고민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이게ㅠ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이런 질문 자체가 나올수가 없거든요?ㅜㅜ 아 이 분들 진짜….ㅠㅠㅠ 감동이다 라는 생각으로 막 대답을 해나갔죠?


제가 이런 고민이 있었고 어쩌고 저쩌고 결국 스마트스토어로 하게됐다. 라는 저의 이야기가 끝나자마 주얼송님의 한 마디


사이다 먹은 것 처럼 속이 시원해졌어요


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어떤 대답을 할지 모르니


A,B,C안 다 펼쳐두고 세분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엄청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도 그럴게 질문 하나하나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그 시간과 노력, 마음을 다해 준비했다는 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어요.


누군가 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애를 썼을까, 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했을 리메이커 분들을 떠올리니... 정말 코끝이 찡했더라는요.ㅠㅠ


코칭 내내 ‘진심이라는 건 이런 게 아닐까?’ 정말… 너무 가슴깊이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던 시간.


코칭이후 리메이커 님들이 전해주신 블로그 꿀팁으로 제 블로그 대문도 예쁘게 꾸며보았고요! 매일매일 전달해주시는 영상으로 블로그와 브랜딩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가고있답니다 :)



블로그에 대해 없던 자신감이 생겨나는 요즘 ㅎㅎㅎ

피드백 받다보면 섬세함과 배려심, 애정어린 마음으로 저희를 바라보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깜짝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위 사진은 제가 취미에 대해 적은 글에 틀린그림찾기 사진이 있었는데... 피드백 주시면서 진짜로 틀린 그림을 찾아내셨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 하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용???ㅎㅎ



'너의 진심을 들려줘' 릴레이 다음 주자는!!! 바아로!!!! 이 글에 공감하기를 눌러주신 분 모두 입니다 크크크


어디가세요?!!! 글 적으러 가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읽고있는, 여러분의 진심이 궁금합니다 :)


당신은 무엇에 진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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