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마이스타 12화

피하면 위험은 커진다

eunparang

by 은파랑



피하면 위험은 커진다


뒝벌(Bumblebee)은 짧은 날개를 가졌다. 그에 비해 비대한 몸의 크기, 몸무게, 몸의 모양을 생각하면 도저히 날 수 없다. 공기역학 법칙으로 따지면 땅에서 뜰 수조차 없지만 과학자들이 뭐라고 하건, 오늘도 뒝벌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있다.


영국 정치인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 生)이 말했다. “위험에 처하면 피하지 마라. 피하면 위험은 더 커진다. 위급할수록 정면으로 맞서야 위험이 줄어든다. 위기를 만난다면 물러서지 마라. 정면 돌파만이 유일한 길이다.”


꿈이 조롱당할까, 위험에 처할지 물러서는 순간 성장은 멀어진다.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가는 것이다.



복어는 위협을 받을 때 몸을 부풀려 자신을 방어하지만,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고 녹초가 된다. 회복하는 데는 무려 네 시간이 걸린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지만, 대가를 치르면 성장할 수 있다.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인생이다.


그는 링 안팎에서 영웅의 삶을 살아간 사람이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챔피언에 오른 조지 포먼(George Foreman, 1949 生)이다. 불량 청소년 시절을 겪었고, 이것을 극복한 것은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 때문이었다. 챔피언을 차지한 후 4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설이 됐다.


은퇴 후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열었다.

갈 곳 없는 아이들은 술과 마약에 빠져들었다. 아이들이 나쁜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고 더 많은 아이가 센터에 몰려왔고 운영비는 점점 늘어났다.

재정적 어려움이 닥쳤지만, 포기는 없었다. 아이들이 갈 곳을 잃지 않기 위해 10년 만에 다시 링에 올랐다.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젊은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쳤다. 결국 45살에 세계 최고령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1918 生)의 일성이다. “인생의 영광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은파랑




은파랑 콘텐츠 에세이 '토닥토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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