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운명은 빛나는 것이다

마이스타 365 #201

by 은파랑




우리의 운명은 빛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우주의 한순간에 태어난 빛이 지금 우리가 됐다.

먼지처럼 흩어졌던 원소들이 별을 이뤘고

별이 죽으며 새로운 생명을 낳았다.


그렇게 우리는 태초의 빛을 품고 이곳에 존재한다.


빛날 운명, 그것은 우리가 본래부터 지니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자신의 빛을 잊곤 한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 애쓰다 보면

정작 자기 빛을 잃어버리기 쉽다.


별은 자기 빛을 숨기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존재해, 어둠을 밝힌다.


우리도 그러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방식대로 빛나야 한다.


남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더 크고 강한 빛을 내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잃지 않는 것이다.


별은 홀로 존재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서로의 빛을 주고받으며 우주를 채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빛날 때

우리의 빛은 다른 이들에게도 닿아 희망이 된다.

그리고 누군가의 빛이 우리를 비출 때

우리는 더 빛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온 존재다.

그러니 잊지 말자.


우리의 운명은 빛나는 것이다.


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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