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눈물을 흘린답니다
방울방울 빗방울커피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
갓볶은 원두를 향기롭게 갈아서
투명 비커에 담아
찬물 똑똑 떨어지기를 기다리다 보면
빗방울처럼 방울방울 커피가
또르르 향기 머금으며
천천히 여유롭게 모여들어서
커피의 눈물이라 불린답니다
콜드 브루라고 부르고
더치커피라고도 부르는
커피의 눈물은 왠지 슬퍼 보여서
빗방울이라 부르고 싶어요
향기로운 빗방울 떨어지듯
그리움 타고 흐르는 커피니까요
빗방울처럼 방울방울 정성을 담은
커피 선물이 감동이었다는
친구의 소식에 덩달아 마음 뭉클해져서
오늘은 방울방울 사랑 커피라고 부르고 싶어요
지역 주민이 응원의 감사인사를
친구가 근무 중인 병원으로 보냈답니다
정성 가득 고운 글씨 손편지와
방울방울 사랑 커피를 짠~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위로의 커피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