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서 온 그림편지ㅡ9

손바닥보다 작은 스케치

by 하는슠



몽생미쉘을 간

현쥐의 멋진 그림이 왔다


어느 바닷가

건너다 본 풍경중

맘에 드는 집 을 고르고

그 앞의 지붕들과

정박해있는 배

그리고 바다ᆢ


사는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누구는 평생을

바다를 보며 살고ㅡ

누구는 평생을

들판을 보고 산다


어디선가

고흐인지ᆞ모네인지ᆞ세잔인지ㅡ

그림속 풍경인거 같기도 하다


주변을 생략해버린

이 그림 ᆢ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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