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by 은수달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었지.


한두 가지 결점이나 단점은

덮을 수 있을 거라 착각했지.


남의 사정 따위

함부로 봐주지 말라는 말,

스스로를 보살피고 아끼라는 말.


이젠 너무 잘 알겠어,

마음속에 되새겨야지.

머리는 잊어버려도

심장은 기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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