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수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수달 May 31. 2024

고운 껍데기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느냐고

챗 지피티한테 물었다.


열 가지가 넘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고운 껍데기로 남는 것.


외모, 명예, 부, 비전.

선택받을 기회 혹은

행운이라는 점수에 더해지지.


껍데기가 낡았다고

모래밭에 던져버렸는가.

고쳐 쓰지는 못해도

새로 만들 수는 있잖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