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라의 저녁
by
은수달
May 26. 2024
순대전골
배불리 먹고 나와
발걸음 멈춘 곳,
오드이븐.
홀수와 짝수처럼
서로 다른 성질
부딪쳐
균형과 새로움
만들어낸다.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모모라가
입안을 부드럽게
휘젓고 다닌다.
오드이븐
부산 중구 중구로29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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