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수달
봄날의 시
by
은수달
May 14. 2024
새는 노래하고
고층 건물은
하늘을 향해 기도한다.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들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
풀과 나무
어디선가 날아든 꽃잎.
봄은 곧
시가 된다.
keyword
봄날
하늘
시
1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은수달
소속
바이아지트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혼족 일상 훔쳐보기> 출간작가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엔잡러| 글쓰기강사|바이아지트 대표
구독자
305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진목의 밤
모모라의 저녁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