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T(그릿) - 앤젤라 더크워스

- 나를 바꾸는 비밀열쇠

by Eva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건 아마 5년전 이였던 것 같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GRIT 이란 책이 처음 나에게 준 감동은 참으로 컸다. 책을 읽으면서 TED 에 나온 저자의 연설을 찾아보고 몇번이나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소위 우리가 천재라고 하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지는 선망 그리고 나는 그런 재능이 없다는 부분에 대한 인지,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 그래 이번생은 글렀어..." 라고 얘기하며, 내가 타고난 재능도 없고 재벌부모도 없으니..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별로 없다는 탄식. 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은 너무나 쉽게 보이고 내 인생의 숙제는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책의 서두에, 이민가족이였던 앤젤라는 아버지가 늘 하던 얘기를 들러준다.더크워스 교수님은 어릴 때부터, 본인의 아버지가 너는 그렇게 재능이 있는 아이는 아니라며, 탄식을 해왔던 어린시절의 경험을 공유해준다. 탁월한 재능이 없는 자녀에게 가지는 한계를 아는 부모가 보일 수도 있는 태도일 수도 있고 동양의 부모들은 대게 자식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 자녀에게 어떤 타고난 재능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고 그 부분을 크워주고 싶아하는 부분에 대한 표현일 것이다. 그렇게 자라온 저자는 역설적으로 본인이 발견하고 공부한 GRIT 관련한 공식으로 학계에서 결국 큰 공로상을 받게 되는 아이러니를 겪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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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원래 컨설팅 출신인데, 일이 힘들고 의미를 찾기 힘든 부분 때문에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전업을 한다.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저자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수학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그 재능을 키워가서 높은 성적을 보여주는 일이 적었고 오히려 재능이 없는 친구들이 종국에는 높은 성적을 거두는 일들을 계속적으로 목격하게 된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결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게 되고, 수학적으로 재능이 있지 않더라도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시간을 쏟았던 학생들의 성적이 종국에는 높고 나중에도 관련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학술적으로 증명하고자 공부하고자 Neuroscience 를 공부하고 하바드에서는 심리학 박사를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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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에는 그릿 방정식을 도출해내는 데 바로 하기와 같다.


재능에 노력을 구가하면 기술이 된다. 그리고 그 기술에 또한 노력과 시간을 보태면 결국 성과가 된다. 우리가 어떤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단순히 타고난 재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재능이 있다면 기술을 기르기위해서 상대적으로는 적은 노력의 양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재능을 기술로써 쓰여지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과정에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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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다들 쉽게 " 음악 천재" 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모차르트는 3살때 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이후 작곡을 배웠다. 그래서 18살때는 대단한 작곡가가 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물론 음악가인 아버지의 영향과 집안 환경이 노력을 기울이기에는 훨씬 더 효율적인 배경이 되었을 수는 있었을 것이다. 다만 3살때부터 18살까지의 절대적인 시간과 그 노력이라는 부분이 있었다는 부분은 간과되어서는 곤란하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다른 사람의 탁월한 성과에 대해서 의례 원래 잘했을 꺼야..라고 치부해버리곤 한다.



사실 찬란한 결과를 보는것은 즐겁고 황홀하지만 그 과정에 있었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들여다보고 생각해보거나 곱씹어 보는 것은 그렇게 즐거운 것이 아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 놀라운 성과에 대해서는 원래 재능이 탁월해서 그래서 그런 결과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쉽게 덮어놓고 생각해버리면, 나는 그 과정에서 나의 별볼 일 없는 현재 삶에 대해서 나름 면죄부를 가질 수도 있다. 그래서 기분이 좀 나아질 지도...


GRIT 은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비밀 열쇠와 같다. 어떤 것을 하고 싶으면 그 만큼 노력해서 내 재능을 넘어서는 스킬을 만들고 그 스킬을 가지고 혁혁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은 또한 이런 질문들을 하는 것 같다 " 나는 재능이 정말 하나도 없어...나는 정말 잼병이야..." 이런경우 재능에 대한 확장적인 개념이 필요한것 같다. 재능이라는 것은 아무 교육이나 Input 없이도 잘 하는 것 말고 내가 좋아하는것 내가 했을 때 시간가는줄 모르겠는 어던 영역이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누구나가 그런 영역은 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유명한 애널리스트 톰 호가드의 인터뷰를 첨부하면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https://youtube.com/shorts/R7czefwVxNo?si=lLF9j-hWCmrpb4yY


< 하기 파일은 제가 모임에서 발표하면서 만들었던 자료입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GRIT_20250928_1.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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