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버스. 첫 번째 이야기

#행복은 단지 21%다 #청연의 What's up 창작 Story

by 청연

# 행복으로 가는 버스 첫 번째 이야기


어느 날 아침 신문에 이런 전면 광고가 났다.

고객 여러분!
마침내 우리는 '행복으로 가는 버스'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자부합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이자 발명이 될 것임을!
당신을 행복으로 데려다 줄 버스!

우리는 확신합니다.
이 위대한 발명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아! 너무 좋은데 버스비가 너무 비싼 건 아닐까 걱정이 되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행복으로 가는 버스는 출시 기념으로 '맞춤형 버스비'를 특별 제공합니다.

자세한 건 전화로 문의하세요!


마침내 광고에 실린 대로 행복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당일,

지정된 버스 정류장에는 행복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심지어 며칠 전부터 버스 정류장 앞에 텐트를 치고 자리를 지킨 사람도 있었다.

드디어 행복으로 가는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섰고, 사람들은 분주히 탑승 준비를 했다.


버스 기사 : 어서 오세요! '행복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사람들은 잔뜩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하나둘씩 버스에 올랐다.


그런데 잠시 후 버스에 오른 사람들은 웅성웅성대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 광고에는 버스비가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현장에서 손님 개개의 버스비를 결정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버스비는 누구나 편히 낼 정도로 정말 저렴한 가격이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쓰여있었다.

그러다 보니 버스에 탑승한 사람들은 옆에 탄 사람이 가고자 한 행복 목적지보다는

옆에 탄 사람이 지불한 버스비가 얼마인지 더 궁금했던 것이다.


쇼퍼 홀릭 : 안녕하세요. 선생님도 행복으로 가시나 보군요. 저도 행복으로 가려고 이 버스를 탔어요.

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은 벌써 행복에 도착한 것 같아요.

아 참, 근데... 저 혹시 선생님은 얼마를 내셨어요? 버스 비말이에요.

저는 버스비로 금 한 돈을 냈어요.

조금 비싼 것 같긴 했지만 뭐 그 정도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가방 하나 사는 값 하나밖에 안되니까.

적당한 비용을 지불한 것 같긴 해요.


제법 얼굴이 예쁜, 화려한 장식이 달린 모자를 쓴 쾌활한 성격의 쇼퍼 홀릭은 건너편 의자에 막 앉은 다소 허름한 차림의 남자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그 남자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혹, 남들이 들을까 조용히 대답했다.

농사꾼 : 아. 네. 그러시군요. 저는 버스비로 감자 다섯 개를 냈습니다.


쇼퍼 홀릭 : 네? 겨우 감자 다섯 개요? 감자 다섯 개라고요?


농사꾼 : 하하. 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에 비하면 전 너무도 적게 냈군요.

저는 감자 농사를 짓는 사람인데 올 해는 수확이 영 좋지 않았어요.

한동안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해 그저 하늘만 바라봤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행복으로 가는 버스' 신문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선생님도 그러셨겠지만 저는 그때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얼마 후 한 숨이 나왔죠.

아무래도 행복으로 가는 버스비가 너무 비쌀 것 같았거든요.

참 다행스러운 건 밑져야 본전이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 전화 문의를 했던 거죠.

그런데 버스 예약 상담사 분께서는 제 딱한 사정을 다 들으시곤

글쎄, 그럼 감자 다섯 개면 충분 다는 거지 뭡니까!

행복행 버스비로 고작 감자 다섯 개라니!

저도 깜짝 놀랐죠.

나도 모르게 할렐루야! 를 외쳤습니다.

제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었죠.

쇼퍼 홀릭 : 음. 잘 됐네요. 그런데 왜 꼭 '감자 다섯 개'인가요?


농사꾼 : 아. 그건 말이죠.

좀 긴 제 사연을 말없이 다 들으신 예약 담당자분께서 제게 물어보셨어요.

'잘 알겠습니다. 그럼 행복으로 가는 버스비로 얼마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세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좀 당황했죠.

버스비가 얼마라고 말하지 않고 제게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지 물어봤으니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감자 다섯 개라고 해버렸어요.

제가 생각해도 참 웃기지요. 무려 행복으로 가는데 감자 다섯 개라니! 하하.


참을성이 그다지 좋지 못한 쇼퍼 홀릭은 그의 긴 이야기를 잘랐다.

더욱이 마음속에선 자신이 요금 바가지를 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쇼퍼 홀릭 : 아, 아, 네. 네. 그렇군요.

그런데 왜 '감자 다섯 개'인지는 언제 이야기해 주실 거죠?


농사꾼 : 아, 미안합니다. 말이 좀 길었네요.

사실,

감자 다섯 개는 우리 가족 네 식구의 즐거운 한 끼 식사거든요.

식구가 넷이니, 각자 하나씩 먹고도 하나가 남잖아요.

재밌는 건 그때부턴 서로서로 눈치를 본다는 겁니다.

서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혜롭게 양보하기 위해서요.


"저는 배가 너무 불러요. 그러니 이 남은 감자 하나는 다른 분이 드세요!"

"저는 어제부터 속이 안 좋았어요. 도저히 더 먹을 수가 없네요."

"저는 다이어트 중인 거 아시죠?"

"저는 아직 마치지 못한 급한 숙제가 있어요. 이 감자를 먹을 시간이 없다고요!"

그래서 접시 한가운데는 늘 마지막 감자가 남습니다.

서로 안 먹겠다지만, 아까워 버릴 수도 없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마지막 감자 먹기 게임'입니다.

이런저런 게임을 하고선 게임에서 진 마지막 사람이 먹는 거죠.

게임에 진 사람은 마지못해 먹는 척 하지만

사실 우리는 알고 있죠. 감자 하나론 여전히 배고프단 걸.

게임에 지고도 행복한 비결.

그게 바로 '마지막 남은 감자 먹기' 게임인 거죠. 하하.

여하튼,

제가 '행복으로 가는 버스'를 탄다고 하면

감자 하나씩은 기꺼이 양보해 줄거라 믿었어요.

그래서 감자 다섯 개라 한 겁니다.


쇼퍼 홀릭 : 아... 그렇군요.


쇼퍼 홀릭은 농사꾼 쪽으로 틀었던 몸을 바로 해 자리를 편히 잡으며 생각했다.


쇼퍼 홀릭 : 그래도 이건 너무 불공평한 것 같아!

누구는 금 한 돈을, 누구는 감자 다섯 개라니!

누구도 이런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선 가만히 있진 않을 거야.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마치 들으라는 듯 손을 저으며 기사를 부르곤, 나무라듯 큰소리로 물었다.


쇼퍼 홀릭 : 저기요 기사 선생님!

아니, 왜 저분은 저보다 버스비를 덜 냈죠?

저는 저분보다 열 배, 아니 백배는 더 냈거든요?

그런데도 같은 같은 열, 같은 좌석이잖아요? 내게 특별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요.

게다가 우린 모두 다 같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잖아요.

이거 정말 형평성에 문제가 있군요!

잘 다듬은 수염을 에 말끔한 제복을 차려입은 기사는 살짝 웃으며 침착하게 대답했다.


행복 기사 : 손님 진정하시지요.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만, 손님 개개의 종착역 - 행복이 다른데 버스비가 다른 건 전혀 이상하지 않은걸요?

이 버스는 손님 여러분이 가시는 행복 그 목적지에 따라 비용을 받거든요.

그러니 손님 개개의 행복으로 가는 버스비는 다 다른 것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버스,

첫 번째 비밀 ;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것은 '비교'다.
- 토마스 풀러 -


원래 남의 떡은 커 보입니다.


인류 역사이래 '남의 떡'이 더 작아 보인적은 없습니다.

언젠가 들었던 우스꽝스러운 난센스 퀴즈가 생각나네요.


A. 세상에서 가장 큰 떡은 무엇일까요?
B. 네. 그건 바로 '남의 떡'입니다!


행복은 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누군가의 감자 하나는

누군가의 금덩어리 하나보다 귀합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타인의 것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타인의 것이 나의 것과 비슷해 보일 순 있지만 꼭 같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비교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타인의 그것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지난 것과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버스,

당신이 내야 할 버스비는 당신이 정합니다.


2021년, 현재 지구의 인구는 약 80억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아마도 80억 개의 대답이 돌아올 것입니다.

비슷한 대답은 많을 수 있지만 완전히 똑같은 대답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엔 개개의 '행복'이란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로지 당신만이 당신의 '인생 - 행복'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는 것

- 그것은 신이 인간에게 준 특권인 동시에 고뇌라는 것을.


당신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이 말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행복을 정의하는 것은 자유(Freedom)지만

당신의 소중한 행복을 이루는 것은 자율(Autonomy)입니다

자율은 무언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치르는 대가를 말합니다.

행복에 이르고자 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 노력 그리고 물질의 소모를 동반할 것입니다.

또 내적으로는 번뇌, 좌절,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당신의 사소한 습관조차 바꾸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대가 없이 이루어진 행복은 그 지속성이 짧다고.

반대로 대가를 충분히 치른 행복은 거의 영원에 가까운 지속성을 가진다고.

그래서 약간의 위안을 얻습니다.

이미 대가를 충분히 치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목적지가 가까워진 거라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고.

그리고 이 행복은 오래오래 나를 미소 짓게 만들 것이라고.


자, 이제 자율로 정하십시오.

당신만을 위한 '맞춤형 행복행 버스비'로 얼마를 내시겠습니까?


행복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면 제일 먼저 버려할 것 :

비교하는 습관


가이드로서 일하다 보면 가끔 안타까운 손님들을 봅니다.

그들은 이런 말을 공통적으로 합니다.


"이번 것은 지난번 것보다 못하군요!"

"이곳은 내가 가봤던 그곳보다 별로입니다."

지난 경험과 지금을 자꾸 비교하는 것입니다.

지난 기억과 지금을 자꾸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때도 온전히 만족하지 못한 불완전한 행복에 서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저 삐까 번쩍한 신형 버스를 타고 가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우리 같이 에어컨도 잘 나오지 않는 구닥다리 버스가 아니라!"


그러다 우리 버스보다 더 페인트 벗겨진 더 낡은 버스를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저런 곧 멈출 것 같은 썩음 썩음 한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다니!

그나마 우리는 이 정도 버스인 것만도 다행이네요!"


그런 분들을 보면 쓴웃음이 나옵니다.

행복은 우리가 타고 가는 버스의 좋고 나쁨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달리는 길의 좋고 나쁨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이 길을 즐기는가에 있습니다.


행복으로 가는 버스는 비교 습관에서 벗어날 때 시원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그 버스도 이 버스도 행복한 것입니다.

그 길도 이 길도 행복한 것입니다.


행복은

비교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얼마나 이 길을 즐기는가에 있습니다.




행복은 비교를 모른다


박노해


나의 행복은 비교를 모르는 것

나의 불행은 남과 비교하는 것


남보다 내가 앞섰다고 미소 지을 때

불행은 등 뒤에서 검은 미소를 지으니


이 아득한 우주에 하나뿐인 나는

오직 하난의 비교만이 있을 뿐


어제의 나보다 좋아지고 있는가

어제의 나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있는가

어제보다 더 깊어지고 성숙하고 있는가


나의 행복은 하나뿐인 잣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나의 불행은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울고 웃는 것




비교하지 않는

핀란드는 행복하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유엔이 발표한 '2021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18년 이래 2020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는 것입니다.

행복지수 4년 연속 1위, 그야말로 '행복지수 넘사벽'이죠.


전 국민이 어쩜 그리 행복하다 느낄 수 있을까요?


"핀란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남과의 비교가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프랑크 마르텔라(Frank Martela) 핀란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


간단히 말해,

핀란드식 행복의 비결은 '비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만족(자족)하는 것입니다.

성공을 자랑치 않는 것(겸손한 태도) 것입니다.

비교치 않을 때

자랑치 않을 때 삶의 만족도는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핀란드의 행복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뉴스)에서 따온 글입니다.

(한국어 번역 영상이 없어서, 불굴의 딕테이션으로 옮겨왔습니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도 의미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


영상 테제 :

Is Finland really the happiest country in the world?

(핀란드는 진정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인가?)


프랑크 마르텔라(Frank Martela) :


When we walk on the streets in Finland, people don't seem to be particularly happy

and I was Actually Thinking that

that might like actually contribute positively to our sense of satisfaction.


핀란드의 거리를 걸어보면, 사람들이 특별히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특별히 행복해 보이지 않는 사람들'

사실 바로 그 점이 우리가 느끼는 만족감에 긍정적, 실제적으로 기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Because we know that when we think about our happiness

or when we judge our own lives,

we are quite as comparing ourselves to the other people.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행복에 관해 생각할 때나

우리 자신의 삶(삶의 질)을 판단할 때

우리는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의 그것(행복, 삶)과 비교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So if you live among people where everybody's gonna advertising their own happiness

- like tell in a cage 'look at me how happy I am!'

that might actually make you like more sad.


만약

우리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행복을 자랑하는 세상,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있다면

- 예를 들어 새장 속에서 '날 좀 보세요! 얼마나 행복한지!'라고 말하는 것 같은

그것은 당신은 더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자 :


This country is not particularly happy that me was pretty grim.

But well, they're probably not the happiest who look planet.

I think they're the most content people on the planet.

저에게 핀란드는 특별히 행복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정말 우울했어요.

(기자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핀란드의 한 겨울 여러 거리에서 - 영원히 어둡고 칙칙할 것 같은

'핀란드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에 관해 취재할 때 핀란드의 겨울이 얼마나 혹독한지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핀란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로 보이지 않을 수 도 있겠어요.

저는 핀란드인이 '세상에서 가장 만족하는 사람들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어떤가요?

프랑크 마르텔라의 말이 와 닿지 않습니까?

비교하는 것, 습관적으로 비교하려는 마음이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합니다.

적어도 '삶의 만족도'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말이죠.


핀란드식 행복의 비결, 간단하죠?

비교하지 말고, 만족하세요.




자, 행복으로 가는 첫 번째 교훈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

하나.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

관계 속에서 당신은 특별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존재로서 당신은 이미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 유튜브 영상에서 발췌한, 못다 쓴 자투리 이야기>


기자 : 핀란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인터뷰이 : 우리는 아주 조용하고, 진지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깁니다.


기자 : 무려 일 년의 절반인 '영원한 어둠처럼 어둡고 칙칙한' 겨울 날씨를 어떻게 이깁니까?

인터뷰이 A : (행복한) 여름처럼 '행복한 체' 합니다.

인터뷰이 B : 이런 환경에 태어났으면, 또 런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면 문제 될 것 없죠.

이것도 일종의 행복이라 할 수 있어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 울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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