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하여 로켓 날리기 / 엄마표 놀이
지구와 우주, 태양계에 관심을 보이는
햇살이를 위해
로케트 만들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모습만 로케트가 아니라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해서
로케트를 슝~~ 하고 날려보낼 거예요.
종이컵으로 로케트 만드는 것은
미술놀이로 볼 수 있고
로케트를 발사시키는 과학적 원리는
고무줄의 탄성입니다.
준비되셨으면
3, 2, 1 발사~~~
- 로케트의 모양과 날아가는 모습에 관심을 가진다.
- 종이컵을 이용하여 로케트를 만들어본다.
-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하여 종이컵 로케트를 날려본다.
- 종이컵 2개
- 다양한 무늬의 스티커
- 양면 테이프
- 가위
- 고무줄 1개
스티커를 이용하여 종이컵을 꾸며줍니다.
저는 집에 플라스틱 컵이 많아서 플라스틱 컵을 이용하였는데
플라스틱 컵은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색칠이 어려워요.
그래서 스티커로 꾸며보았습니다.
종이컵을 이용하더라도 5세이하는 색연필로 꾸미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에는 스티커를 이용해서 꾸미면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종이컵으로 로케트를 만들면
아무래도 종이가 구겨지거나
로케트가 쉽게 부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라스틱 컵은 튼튼해서
아이가 계속 가지고 놀아도
쉽게 망가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은 얼마 못 갔다는 건
안 비밀~
색지로 로케트 지붕과 날개를 만들어줍니다.
로케트 지붕과 날개를 어떤 모양으로 하면 좋을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꿀팁을 드립니다.!!!
먼저 로케트 지붕.
색지 위에 냄비 뚜껑처럼 둥근 물건을 올려놓고 반원을 그려줍니다.
반원 모양의 색지를 고깔모자처럼 말아서 붙여주면 로케트 지붕 완성.
이번에는 로케트 날개.
로케트 지붕보다 조금 작은 반원 모양으로
색지 오려내고
그 반원을 반으로 잘라서
로케트 몸통 양쪽에 붙여주면 로케트 날개 완성.
설명이 길었지만
사진만 보고도 로케트 지붕과 날개 만드는 방법 쉽게 이해되실 거예요~
종이컵과 스티커를 이용해서 만든 로케트입니다.
스티커를 아무렇게나 붙이지 않고
햇살이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스티커를 붙였네요~ 이뽀~~
로케트 양날개 옆에
가위로 살짝만 눌러
고무줄이 들어갈 수 있을만큼~
홈을 만들어줍니다.
홈이 너무 깊으면 로케트가 날아가지 않아요~~~
로케트에 고무줄을 끼워줍니다.
로케트에 고무줄을 장전하면 발산 준비가 끝납니다. ㅎㅎㅎ
고무줄은 여러 개 준비해주세요~
너무 신나게 놀다보니 고무줄이 끊어지기도 하네요~
고무줄을 당겨보며 탄성을 느껴봅니다.
고무줄을 당겼다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탄성이라고 설명해주었더니
햇살이가 자신도 탄성 안다면서 스프링 이야기를 하네요.
어디서 탄성을 들은 적이 있나봐요.
로케트 발사대입니다.
고무줄이 달린 로케트를
빈 종이컵 위에 올려주면 로케트 발사대.
로케트를 아래 방향으로 눌렀다가
손을 놓아주면
로케트가 위로 날아갑니다.
로케트 날아가는 모습이 궁금하시면
동영상을 재생해보세요~~~
로케트 발사할 때
엄마도 함께 카운팅 해주세요~~~
5, 4, 3, 2, 1 발사~~~
+
브런치 매거진 [엄마보다 더 좋은 선생님은 없다.]를 통해 연재가 계속됩니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엄마표 놀이가 궁금하시다면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
다음에 이 글을 다시 읽고 싶다면 하단에 있는
♡ like it (라이킷)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