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족이 과연 나쁜 것일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불만족이란 죽을 때까지
벗어날 수 없는 요람안에서 버둥대고 있다.
오늘은 이 불만족이라는 것에 대해 과연 이 불만족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 정말 나쁜것일까
라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글로 써보고자 한다.
온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부족했던.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 전부였던 과거에는 지금보다는
불만족스럽다. 불행하다 라는 느낌을 덜 받았다 라고
몇몇의 사람들은 물질이 행복의 다가 아니다 라고 주장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지금 보다 더 만족스럽고
불행하지 않은 삶을 보낸 것일까?
내 눈앞에 보여진 세상이 전부이기에 인지할 수 있는 범위내의 사람들은 이웃들뿐이고 그들과 별반다를게
없는 삶을 살기에 그것보다 더 위의 삶이란 것을
인지하지 못하였기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만족하고 불행하다 느끼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책.드라마.영화.인터넷 등 수 많은 정보매체들을 통해 나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너무나도 쉽게 그들의 일상을 간접경험 할 수 있다.
그럼으로 인해 현재의 나의 위치와 그들의 위치를 저울질하게 되며 안도를 하기도 또는 불만족과 불행감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부정적 감정들을 동력원 삼아 지금보단 더 나아지기 위해 아둥바둥 몸부림쳐나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무지로 인한 행복이냐. 세상을 앎으로 인한 불행이냐.
배부른 돼지가 될 것이냐. 배고픈 사람이 될 것이냐.
한 번만을 살아가는 이 생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딱
집어내기엔 나라는 사람은 너무나 부족하다.
하지만 자신이 불행하다. 만족스럽지 못하다 생각하여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보면 이 말만은 해주고 싶다.
당신은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있기에 불행하고 만족을 못하고 있다. 지금의 그 감정이 당신은 지혜롭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증거이다.
그 감정들을 원동력 삼아 헤어나올 수 없는 불만족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안 나날이 새로운 만족괴 불만족을 교차해가며 하나뿐인 삶을 아둥바둥 살아보자. 라고말이다.
행복이란 없다 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내 소중한 한 사람을 위해 두서없이 써내려갔던 글을
줄이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