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링 킹 찰스 스패니얼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크기 30-33cm, 무게 5-8kg, 소형견, 털 종류 : 중모
◎ 역사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영국 출신의 견종이에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르네상스시대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지금은 사라진 토이 스패니얼의 후손이에요.
1920년대에 미국인 로스웰 엘드리지는 17세기 찰스 1, 2세가 사랑했던 킹 찰스 스패니얼과 닮은 '블렌하임 스패니얼'을 복원하는 자에게 상금을 제공하기로 하였죠.
이는 육종가들 사이에서 예전 모습의 토이 스패니얼을 개량하기 위한 부흥을 일으켰고 그 결과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이 탄생했어요.
킹 찰스 스패니얼과 구분하기 위해 품종명에 카발리에를 추가하였으며, '카발리에'는 찰스 1세의 지지자들 또는 기사를 뜻하는 고어와 관련된 단어이죠.
◎ 성격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다정하고, 장난스럽고, 지적인 경종이에요.
주인에게 항상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헌신하죠.
이 견종에게서 수줍음과 공격성은 찾아보기 힘든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주인과 교감을 중요시하며 가정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반려견이 될 수 있죠.
◎ 외형적 특징
전체적으로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의 외모는 정교하면서도 매력적이에요.
다소 왜소해 보이는 카발리에는 소형견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크죠.
카발리에의 눈은 커다랗고 동그란 어두운 갈색인데, 이 눈 덕분에 착하고 순한 표정을 내뿜을 수 있어요.
두개골은 살짝 둥그렇고, 주둥이는 크지만 적당히 가늘죠.
길게 쳐진 귀는, 머리 위쪽에 넓게 위치하고, 위험을 느낄 때는 얼굴이 살짝 가려지도록 앞으로 내려와요.
◎ 관리 및 건강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쉽게 사육할 수 있는 견종에 속해요.
보통은 집에 주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반려견이죠.
카발리에는 포옹과 같은 사람과의 스킨십을 좋아하는 견종이에요.
또한 붙임성이 과할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고, 근본적으로 사교적이기 때문에 사람은 물론 타 반려동물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견종이죠.
카발리에는 보기와는 다르게 활동성이 높은 견종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머리가 좋아 훈련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르지 않는 견종이에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많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의 윤기나는 털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미용을 해주어야 해요.
매주 빗질, 주기적인 목욕과 전문적인 손질이 필요하죠.
반면 털갈이는 봄과 가을,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기 때문에 털이 많이 빠졌나? 하고 알아채기 힘들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건강한 편이에요.
카발레는 대체로 건강한 편이죠.
하지만
심장질환
안구질환
중이 감염
등의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해요.
지금까지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카발리에는 밝은 성격으로 활발해서 애완견으로 알맞으며 적당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견종이에요.
사냥 본능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것에 흥미가 생기면 달려들어 불러도 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에는 항상 리드줄을 사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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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