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by 박모카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Scottish Deerh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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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70-80cm, 무게 34-50kg, 초대형견, 털 종류 : 중모







◎ 역사



영국 출신의 스코티시 디어하운드는 그레이하운드 계열의 견종이에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방에서 과거부터 수렵견으로 길러왔던 견종이죠.



또한 매우 큰 몸집에도 불구하고 품위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견종이었죠.



스코티시 디어하운드는 특히 사슴을 사냥하는 능력이 독보적이었는데, 이에 스코틀랜드에서 사슴 사냥 견종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사슴의 수가 줄어들면서 스코티시 디어하운드의 수도 급격히 줄어들어 19세기 중반에는 거의 멸종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었죠.



하지만 도그쇼가 인기를 끌면서 디어하운드가 귀족 혈통을 가진 반려 견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명품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디어하운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죠.



◎ 성격



디어하운드는 빈둥거리는 걸 좋아하고 매우 느긋하고 게으름 피우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때문에 평상시엔 그저 느긋하게 주변만 감상할 뿐이죠.


하지만 과거 수렵견답게 쫓아갈 만한 사냥감이 등장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추격을 해요.



훈련에 있어서 진지한 태도보다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죠.


또한 훈련, 일을 주어준다면 싫은 티를 내면서 하는 성격이죠.



◎ 외형적 특징



스코티시 디어하운드는 곱슬 곱슬한 털 옷을 입은 초대형 그레이하운드에요.



외모적인 면에서 전형적인 그레이하운드를 닮았으나, 털이 곱슬곱슬한 중모라는 것이 차이점이죠.



특히 그레이하운드 종 중 가장 키가 크다는 것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죠.



◎ 관리 및 건강



디어하운드는 크기가 워낙 큰 견종이기 때문에 충분히 몸을 펼 수 있는 큰 공간이 필요해요.



또한 많은 양의 먹이, 간식, 약이 필요하고, 관리비 역시도 많이 드는 편이죠.



디어하운드는 하루 종일 뒹굴뒹굴하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하루에 한 번은 운동을 시켜줘야 하죠.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디어하운드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은 아니에요.


하지만 매주 솔질이나 빗질을 해주어야 하고, 일 년에 두, 세 번 정도 손으로 털을 뽑아줘야 해요.


또한 물을 마시고 나면 수염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므로 자주 관리를 해주어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디어하운드는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안질환


혈우병


등을 조심해야 하죠.



지금까지 스코티시 디어하운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디어하운드는 매우 뛰어난 단일 혈통의 견종이에요.


또한 친근하지만, 낯선 사람들에게는 사교 적이지 않은 견종이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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