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HEALT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건강 Nov 04. 2021

지금 당장 구급상자를 열어봐야 하는 이유

by한다친구

현명한 주부는 가족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식재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죠. 그럼 가족이 아플 때를 대비해 구비해 놓은 구급상자 속 약들은? 구급상자 속에는 알약을 비롯해 연고까지 다양한 제형의 약들이 있는데, 제형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 알약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해요

알약은 직사광선에 매우 약합니다. 알약이 들어있는 용기에 직사광선이 쪼일 경우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겨 약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알약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상온에 보관해 주세요. 

# 가루약은 습기에 취약해요

가루약은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온도가 낮은 냉장고나 냉동고 또는 습기가 높은 욕실 같은 공간에 보관하는 것인 피해야 합니다. 

# 시럽은 의사, 약사의 지시사항을 따라주세요

시럽은 아이들이 주로 복용하죠. 항생제 시럽 중 냉장보관이 필요할 수 있으니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주세요. 만약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었다면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좌약은 상온에서 녹을 수 있어요
좌약은 녹기 쉽게 만들어진 제형이라 상온에서 보관하면 녹을 수도 있습니다. 좌약은 냉장 보관을 하고 개봉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한 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폐기해 주세요.

# 안약은 케이스 그대로
 안약은 케이스 그대로 직사광선을 피해 상온에서 보관해 주세요. 단, 1회용 안약의 경우 사용 즉시 버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안약은 환부와 간격을 두고 사용해주세요. 

# 연고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주세요
 연고는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다면 실온에서 보관해주세요. 오염과 감염의 위험이 있어 연고를 사용할 땐 손가락이 아닌 면봉을 이용해주세요. 사용 후에는 뚜껑을 닫아 변질과 건조를 방지해야 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