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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건강 Nov 04. 2021

지금 당장 구급상자를 열어봐야 하는 이유

by한다친구

현명한 주부는 가족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식재료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죠. 그럼 가족이 아플 때를 대비해 구비해 놓은 구급상자 속 약들은? 구급상자 속에는 알약을 비롯해 연고까지 다양한 제형의 약들이 있는데, 제형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 알약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해요

알약은 직사광선에 매우 약합니다. 알약이 들어있는 용기에 직사광선이 쪼일 경우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겨 약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알약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상온에 보관해 주세요. 

# 가루약은 습기에 취약해요

가루약은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온도가 낮은 냉장고나 냉동고 또는 습기가 높은 욕실 같은 공간에 보관하는 것인 피해야 합니다. 

# 시럽은 의사, 약사의 지시사항을 따라주세요

시럽은 아이들이 주로 복용하죠. 항생제 시럽 중 냉장보관이 필요할 수 있으니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주세요. 만약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었다면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좌약은 상온에서 녹을 수 있어요
좌약은 녹기 쉽게 만들어진 제형이라 상온에서 보관하면 녹을 수도 있습니다. 좌약은 냉장 보관을 하고 개봉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한 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폐기해 주세요.

# 안약은 케이스 그대로
 안약은 케이스 그대로 직사광선을 피해 상온에서 보관해 주세요. 단, 1회용 안약의 경우 사용 즉시 버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안약은 환부와 간격을 두고 사용해주세요. 

# 연고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주세요
 연고는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다면 실온에서 보관해주세요. 오염과 감염의 위험이 있어 연고를 사용할 땐 손가락이 아닌 면봉을 이용해주세요. 사용 후에는 뚜껑을 닫아 변질과 건조를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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