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부유한 죽음은 불명예스럽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롤모델이자 영웅이라는
척 피니가 한 말이란다.
그렇지….
빈손으로 가는 죽음의 문 앞에서
가진 것이 많아 봐야 무슨 소용일까?
오히려,
창피한 것일지도 모른다.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돈만 많은 부자보다
마음이 넉넉한 부자가 좋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쨌든 부유해 보고 싶은 건,
기분 탓이겠죠?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 하루를 살면서 길어 올린 단상이 글이 될 수 있음을, 그 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흘러가 닿을 수 있음을 믿기에 하루를 살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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