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메타버스관련주 : 신세계, 이마트, 엠게임, 한빛소프트
1) 2021.03.02 코스피(3043, +1.03%)
한빛소프트(29.90%), 엠게임(15.89%), 신풍제약(8.47%), LG화학(7.22%), 신세계(3.93%), 만도(3.2%), SK하이닉스(2.12%), 한국항공우주(2.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0%), 삼성전자(1.33%), 이마트(0.89%), 기아차(0.88%), 고려아연(0.97%), 현대차(0.84%), NAVER(0.67%), 와이지엔터테인먼트(0.44%), 현대백화점(0.24%), YG PLUS(-0.67%)
- 종목 간단 시황: 대하교 입학식을 가상현실에서 진행한다는 뉴스에 AR/VR 관련주인 한빛소프트와 엠게임이 급등. 그 외 가치주인 신세계와 이마트가 소폭 상승했다. 신세계의 경우 이베이 인수에 참여했다는 기사가 돌면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 2021.03.03 코스피(3029, -0.48%)
엠게임(30.00%), 쇼박스(16.07%), 한빛소프트(12.42%), 이마트(8.50%), AP시스템(6.88%), 현대백화점(6.57%), 팬오션(6.04%), NAVER(5.83%), POSCO(4.91%), YG PLUS(4.66%), 신세계(4.32%), 와이지엔터테인먼트(2.61%), AP위성(2.38%), SK하이닉스(1.73%), 엔씨소프트(1.69%), CJ제일제당(1.50%), 고려아연(1.23%), 만도(-1.40%)
- 종목 간단 시황:전 날 미국 국채 상승으로 인한 금리 상승 우려로 나스닥 지수가 폭락했지만 여전히 엠게임과 한빛소프트 등 메타버스 관련주의 상승은 강했다. 그리고 가치주였던 신세계와 이마트는 높은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복기: 금리 상승은 가치주, 경기민감주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음을 명심.)
3) 2021.03.04 코스피(3043, -1.28%)
NE능률(29.95%), 서연(29.95%), 손오공(29.81%), 종근당(6.59%), 하이트진로(3.70%), POSCO(3.34%), 웅진씽크빅(2.93%), CJ제일제당(2.22%), 신세계(0.86%), 현대백화점(0.46%), 빅히트(0.24%), YG PLUS(0.95%), 이마트(-1.62%), 한빛소프트(-1.81%), 엠게임(-2.42%), AP위성(-3.88%),
- 종목 간단 시황:전 날 금리 상승 우려로 미국 3대 지수가 하락. 한빛소프트와 엠게임, 이마트 등은 상승분을 조금 반납했지만 주가를 잘 방어한 모습. 신세계는 소폭 상승.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로 인한 대권 도전 기대감으로 NE능률, 서연 등이 대선테마로 분류되며 주가가 크게 상승. NE능률은 교육주로 편입되어 있는데 상한가 이후 별 반응이 없던 교육주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줌. (복기: 정치 테마로 상승한 종목이 같은 섹터에 묶여있는 종목들까지 상승시키는지 유심히 살펴보며 경험치를 쌓자.)
4) 2021.03.05 코스피(3026, -0.57%)
NE능률(29.89%), 팬오션(9.54%), 쇼박스(5.34%), LG화학(4.51%), 한빛소프트(3.14%), 와이지엔터테인먼트(2.34%), JYP Ent.(1.35%), 신세계(0.86%),엠게임(-1.01%), 이마트(-2.75%)
- 종목 간단 시황: 전 날 금리상승 우려로 미국 3대 지수가 폭락. 신세계, 한빛소프트 소폭 상승. 이마트, 엠게임 소폭 하락.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로 인한 대권 도전 기대감으로 NE능률 주가가 크게 상승.
-지수가 하락하는 동안 엔터 3사 주가가 소폭 상승함. (복기: 엔터주는 코로나 백신율 증가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 엔터주의 메타버스 플랫폼 협업 등 테마 상승한 메타버스 테마와 중복되어 상승함. / 엔터주가 어떤 이슈로 올라가는지 이슈 재료를 잘 살피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채권금리 상승 우려)와 중국 증시(양회)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가치주가 주가를 잘 방어하는 모습이었고 성장주의 주가는 떨어졌다. 이번 주 국내 테마는 메타버스와 윤석열이다. 모두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또한 엔터 주들이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신세계
2) 이마트
3) 한빛소프트
4) 엠게임
5) YG PLUS
위 종목들은 저번 주부터 매수신호를 보여왔다. 그중 엠게임,이마트를 제외하고는 거래해왔던 종목들이다. 어느 정도 수익실현을 했으나, 종목들이 어떤 이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몰라 매도를 조금 빨리한 것 같아 아쉽다. 또한, 기존 우주항공 시나리오에 집착하여 지수보다 약한 섹터를 매수한 것도 실수다. 트레이딩을 할 거라면 시장에서 소외된 주식들은 과감하게 손절하자.
지수보다 강한 종목을 찾는 것도 중요하나 시장 상황에 따른 섹터의 주가 변동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1)금리 상승은 가치주에게 호재가 되고, 2)경기회복은 여행의 재개가 되고 이는 엔터주에게 호재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3)또한 교육주 섹터에 있던 NE능률이 윤석열 테마로 편입 됨에 따라 상한가를 맞았고, 이후 교육주들이 소폭상승했다는 점도 눈여겨 보며, 비슷한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트레이딩에 접목시켜보자.
이번 주 장이 어지럽게 흘러가다 보니 매거래일마다 제대로 된 복기를 못 했던 것 같다. 지금 분석했던 정도의 뷰만 가지고 있었어도 손실을 적게 가져갈 수 있었을 것 같다. 매일 트레이딩 이후 상승 / 하락 폭이 큰 섹터를 확인하고 이슈를 체크하자. 그리고 그 날 테마주들이 어떤 이슈로 움직이는지도 간단히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