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수점 매매 147 (버라이존, 알트리아) / 버진 갤럭틱 홀딩스
1. 오늘의 미국시황
1) 미국시황
오늘 미국시장은 파월의 하원 연설 완화적 기조 재확인 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은행주들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2) 파월의장 하원 연설과 경기지표
1) 인플레 상승 지속되면 정책 조정을 준비하겠다. 그러나 조기 금리인상은 실수가 될 것이다.
2) 미국 PPI 전월비 1%상승 (예상치 0.6% 상회), 미국 6월 CPI YOY 5.4%상승 (예상치 0.5% 상회)
3) 파월 "디지털통화 도입시 암호화폐 필요 없을 수도 있다." : 특이점으로 보인다. 유럽도 CBDC 발행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비트코인 이외에는 모든 가상화폐가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보유중인 가상화폐를 비트코인으로 변경할지 고민이다.
4) 유가는 OPEC과 UAE의 산유량 합의로 오늘장 하락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요소이다. 미국의 입장에서 높은 유가는 바람직하지 않다.
5) 파월의 물가상승의 이유가 지난해 저물가의 기저효과,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망 부족, 경제 활동 재개로 인한 수요확대 등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진단했다. 그리고 주택 가격의 상승은 저금리 환경의 당연한 상승이라고 발언했다.
연준은 인플레가 오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것을 재차확인 할 수 있었다. 파월은 각종 자산가격 상승에 대해 그럴 듯한 이유를 들며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연준과 싸우고 싶지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 인플레를 인플레로 부르지 못하는 것이 마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과 같다.
*버진 갤럭틱 홀딩스 : 세력은 언제 매도 할까. 역사는 반복 된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세력들이 자신의 물량을 던질 때는 시세를 낮추지 않으면서 최대한 많은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때이다. 이것을 명심하자. 막상 이벤트 당일 테마주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이다.
2. 미니스탁 : 오늘의 소수점 매매 147 (알트리아, 버라이존)
파월은 인플레이션을 의식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수치 상승시 테이퍼링을 하겠다고 시사했다. 하지만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리하면 인플레의 진행 + 테이퍼링의 공식화 + 금리인상은 시기상조 (경기회복, 고용시장 확대이후)
내 생각은 하나로 이어진다. 인플레의 진행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기술주에 하방압력이 가해질 것이라는 것. 현재 빅테크의 상승은 2Q실적으로 인한 일시적 상승일 뿐이라고. 이런 국면에서는 경기방어주와 경기민감주 포지션의 확보가 분명 유효할 것이다.
특히 판가 인상으로 인플레로 인한 가격 전가가 가능한 기업들이 더욱 유망할 것이다. 위 기업들은 그런 기업들은 아니지만 필수 소비재를 판매하는 기업이니, 꿈을 먹고 오르는 주식보다는 안정적으로 보인다.
어제 오늘 알트리아, 버라이존을 평소보다 많이 매수한다.
https://blog.naver.com/tntleoqkr43/222432185986 (7.15 블로그에 발행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