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물에 대한 생각 1 : 심리

투자물에 투영된 인간의 심리

주식이던 코인이던 부동산이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사실 말이 쉽지 쌀 때 사는 건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참아야 하기에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비싸게 파는 건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욕망을 억눌러야 하기에 어렵다.

결국 투자물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투자물에는 반드시 사람의 심리가 개입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물 보다 인간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인간은 두 가지 본능을 가지고 있다. 공포와 탐욕이다. 그리고 이 공포와 탐욕은 투자물에 그대로 투영된다. 투자물의 가격이 가치보다 낮아지거나 높아질 때는 대중의 공포와 탐욕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되는 원인은 집단행동을 하기 좋아하는 성향 때문이다. 

뉴턴 : 뉴턴은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지만 최종적으로 큰 돈을 잃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남겼다. "천체의 움직임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인간의 광기는 도무지 예측할 수 없다."

부동산 가격이 천장을 모르고 치솟고, 코인과 주식 가격이 폭등할 때 무서워서 매수하지 못하거나 상투를 잡고 물리는 건 투자를 못해서가 아니다. 어찌보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이다.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인간의 심리에 대해 생각하라. 모든 투자물은 위에 나와 있는 뉴턴의 그래프와 비슷한 패턴을 그린다. 투자물은 달라도 투자물에 투영된 사람의 심리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명심하자. 가치보다 높게 매수하거나, 낮게 매도하는 대중들을 경멸하지말자. 그들과 함께하되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하자. 그러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