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렉사이다 Aug 23. 2018

인도스러운 화장실 표지판

아주 시시한 관찰(39)

화장실 하면 가장 대표적인 표지판은 아래와 같다. 거의 글로벌 표준(?)이라고 볼만큼 흔하게 볼 수 있다.


남자와 여자



지내고 있는 지역에 몇 안되는 한식당이 있는 건물의 화장실 표지판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인도스러웠는데 바로 사리로 표현한 여성 화장실이었다. (남자 화장실 표지판은 특별할 것이 없었다)


인도 려성 화장실


아래는 예전에 두바이 여행때 발견한 중동식 화장실 표시!


중동스러움이 사랑스러울 정도다


간단한 화장실 표시하나에도 문화와 디자인이 함께 담겨 있는 것이 흥미롭다. 저 화장실 표지들을 보고 사진에 담고 재미있다고 느낀 것은 상대적으로 내 머리속에 한국스러운것이 재치있게 표현된 표지들이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주 시시한 관찰 : 화장실 표지판 하나에도 인도스러움을 찾을 수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Good Bye Goa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