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시한 관찰(39)
화장실 하면 가장 대표적인 표지판은 아래와 같다. 거의 글로벌 표준(?)이라고 볼만큼 흔하게 볼 수 있다.
지내고 있는 지역에 몇 안되는 한식당이 있는 건물의 화장실 표지판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인도스러웠는데 바로 사리로 표현한 여성 화장실이었다. (남자 화장실 표지판은 특별할 것이 없었다)
아래는 예전에 두바이 여행때 발견한 중동식 화장실 표시!
간단한 화장실 표시하나에도 문화와 디자인이 함께 담겨 있는 것이 흥미롭다. 저 화장실 표지들을 보고 사진에 담고 재미있다고 느낀 것은 상대적으로 내 머리속에 한국스러운것이 재치있게 표현된 표지들이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주 시시한 관찰 : 화장실 표지판 하나에도 인도스러움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