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시한 관찰(59)
사실 뎅기 보험의 존재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가격이 무려 49루피(800원)라 테스트도 할 겸 구매했다. 쇼핑몰에서 물건 구입하듯이 아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뎅기뿐만 아니라 말라리아까지 커버되고 1만 루피(16만원)까지 보상 된다.
뎅기를 옮기는 모기는 매가리가 없이 날라다닌다는데 내가 지금까지 만난(?) 인도 모기가 굉장히 힘이 없이 날라다닌다. 건너 건너 들리는 이야기로 심심치 않게 뎅기열로 고생한 사람들도 있다는데 아직까진 바로 주변에서는 뎅기나 말리리아로 고생한 사람은 없어 다행이다.
아주 시시한 관찰 : 800원으로 뎅기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