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끼적이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저기요 Aug 10. 2020

이율배반

남편이 다쳤을 때와 내가 다쳤을 때 

남편이 다치면 짜증이 나는데(쏘리)

내가 다쳤을 때 남편이 별 반응 없으면 세상 서럽다 

아이는 내가 아픈 척 연기만 해도 호-해주는데

남편이 아플 때도 진심으로 호-해줘야지

그래야 남편도 내가 아플 때 호-해주겠지 




매거진의 이전글 십 대를 누가 추억할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