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과 강, 눈부신 바다가 반갑게 맞이하는 곳.
서울에서 두 세시간이면 도착하는 강원도는 1박 2일로도 충분한 리프레시가 가능한 인기 여행지다. 아름다운 산과 강, 눈부신 바다가 1년 365일 여행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곳. 그러나 1년 중에서도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여름이 아닐까 싶다. 시원한 강원도의 여름 속, 1박 2일로도 충분한 강원도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강릉 중앙시장, 경포대,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
강릉에 도착해 드넓은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답답했던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든다. 멋진 바다는 많은 사람들이 강릉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강릉이 사랑 받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먹거리 투어! 메밀전, 감자옹심이, 막걸리 등 먹거리가 넘쳐나는 강릉중앙시장과 해변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향을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까지. 시간이 여유롭다면, 짙푸른 바다가 눈부신 정동진과 금진항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다.
낙산사, 동명항, 아바이 마을, 물치해변
서울과 양양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지난 달 개통되어 여행을 떠나기에 편리해졌다. 수려한 산과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인 속초와 각종 해양레포츠 등 다이나믹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양양. 낙산사에서 여유를 한껏 즐기고, 요즘 뜨는 해양 액티비티인 패러세일링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여름휴가의 기분을 한껏 낼 수 있을 것이다.
하늘목장, 월정사, 평창올림픽시장, 오대산 국립공원
올림픽의 기대감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평창은 올림픽 개최지이자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대산 국립공원과 대관령 하늘목장 등 하늘과 가까운 자연 속을 거닐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달아나는 기분이 든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평창 알펜시아의 알파인코스터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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