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휴양지로 떠나는 여름휴가가 아닌, 이색적인 여행지로 여름 피서를 떠나보면 어떨까? 이번 여름, 휴가로 떠나기 좋은 북유럽 & 러시아 이색 피서 여행지 8곳을 알아보자.
한 여름에도 평균기온이 20℃ 정도의 서늘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톡! 서늘한 기후 덕분에, 더운 휴양지를 피해, 서늘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보자! 특히, 2시간의 비행으로 유럽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저렴한 물가를 가지고 있어, 보다 편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러시아의 항구도시로 유명하여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경험해보자.
러시아의 최대 도시이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지, 모스크바! 여름 평균기온 25℃, 최고 기온은 35℃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습한 날씨가 아니어서, 여행을 즐기기 좋으며, 낮을 제외한 아침과 밤은 서늘한 날씨 덕분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요 여행지를 모두 지하철을 통하여 여행이 가능하니, 지하철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모스크바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보길 추천한다.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동화 같은 항구 도시 코펜하겐으로 떠나보자! 코펜하겐은 푸르른 북유럽의 바다와 맞닥뜨린 곳으로 광활한 바닷가를 바라보며 더위를 피해 힐링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도심 속 푸른 녹지가 많아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유유자적 휴가를 즐기기 좋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아 마치 동화 속의 도시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도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코펜하겐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매력 여행지, 오슬로! 빙하가 만든 절경으로 꼽히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협곡인 피오르드를 오슬로 도심 곳곳에서 운영 중인 투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피오르드를 따라 물결치는 해안선을 걸을 수 있는 절벽 트레킹 코스가 있으니,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트레킹을 즐기며, 힐링 되는 여름휴가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과거 러시아의 아름다운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여행지, 상트페테르부르크! 항상 날씨가 좋지 않은 도시로 유명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7~8월이 되면,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를 보여주기 때문에, 도시 곳곳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여름휴가 여행을 즐기기 좋다. 또한, 여름철 밤에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으로 인해, 밤늦게까지 해가 지지 않으니 참고하여 여행 스케줄을 작성해보자.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는 19세기 때 지은 우아한 저택과 그리스정교회 교회, 수도원을 통해 낭만적인 분위기 속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또한, 버스로 한 시간 반 걸리는 바이칼 호수는 세계 최대 담호수로 유명한 곳으로 바이칼 호수를 따라 트레킹 코스가 잘 구비되어 있으니, 청명하고 드넓은 바이칼 호수를 배경으로 트레킹을 즐기며 힐링을 느껴보자!
발틱해에 아가씨라는 별명처럼 순수하고 평온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 헬싱키! 도심 속 다양한 공원들이 있어 깨끗한 공기와 자연환경 속에서 더위를 피해 여유를 즐기며 휴양을 즐겨보자. 특히, 수돗물을 그대로 마셔도 될 만큼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지역이고, 우리나라와 다른 스팀 사우나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니, 핀란드 사우나를 즐기며, 이열치열 한 이색 여름휴가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야외 공원에서 여유로운 일광욕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 스톡홀름! 특히 14개의 섬과 30% 이상이 바다와 호수로 이루어진 스톡홀름은 도심 속의 바다수영, 페리로 연결된 여러 수상 코스, 짧은 섬과 섬을 잇는 고풍스러운 다리를 도보로 부담 없이 걸으며, 탁 트인 전망과 북유럽의 낭만을 느끼며 멋진 여행을 즐기기 좋다. 또한 클래식한 크루즈에 올라 스톡홀름 군도를 돌아보는 다양한 크루즈 투어가 있으니, 푸르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크루즈 투어를 통해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