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의 매력적인 10 곳을 소개한다.
당신에게 첫사랑 같은 여행지가 있는가? 없다면 이곳을 꼭 가보라.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기 어렵다 는 여행지, 바로 태국 치앙마이다.
크고 작은 사원들도 많고 매주 일요일에는 선데이 마켓이 열려 골목골목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 좋다.
특히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혼자 여행 온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대표적인 [치앙마이 관광지 TOP 10]을 소개한다.
치앙마이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는 님만해민에 위치한 마야몰(Maya Shopping Mall)
쇼핑 매장과 대형마켓 등이 있고 바로 앞 광장에선 종종 공연을 하기도 한다.
근처에는 감각적인 카페,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고 있어 편안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Tip. 마야몰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주말 오전 10시 ~ 오후 10시
도이수텝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매우 좋고 주말에는 현지인들이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도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꼭 가보는 것이 좋다.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동물원 내 트램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Tip. 치앙마이 동물원
위치 : 치앙마이 대학교 왼편, 도이수텝 방면 / 입장료 : 인당 150바트(어린이 70바트)
판다관과 아쿠아리움 입장료는 별도 / 동물원 내 트램 인당 30바트(어린이는 20바트)
치앙마이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짚라인.
치앙마이 동물원을 방문하면 멀지 않은 곳에서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동물원 내 푸드코트에서의 점심 식사가 포함인데다, 가격이 저렴하고 픽업과 드랍 서비스로 편리하다.
치앙마이에는 다양한 시장이 있지만 그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토요시장]과 [일요시장]이다.
[토요시장]은 우왈라이 거리에서 오후 5시부터 밤늦게까지 열리는데
먹거리가 아주 다양해 시장을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 맛보고, 노천에서 발 마사지까지 받는 것이 정석 코스
[일요시장]은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이다.
치앙마이 관광지에서 살 수 있는 기념품과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고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Tip. [토요시장] 6시쯤 도착하면 구경하기 딱 좋다.
[일요시장] 오후 7시쯤 가는 것이 좋다.
치앙마이에 많은 갤러리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반킹왓]이다.
처음에는 현지인들만 찾았지만 지금은 여행자들도 일부러 찾아갈 만큼 치앙마이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나무로 지어진 집들이 아기자기하고 카페, 공방, 소품샵이 다양하게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자.
Tip.
가는 방법 : 왓람쁭(Wat ram poeng)후문 쪽에 위치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무
왓 체디 루앙은 치앙마이에 있는 사원들 중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대부분의 불상색이 금색으로 화려하다.
16세기 때 지진으로 인해 본당 위쪽은 훼손되어 원래 높이가 90m였다가 지금은 60m가 되었다고 한다.
위치는 치앙마이 올드시티 내에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시내에서 2~3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산꼭대기에 있는 사원이다.
소원을 비는 사원으로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태국 각지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찾는다.
기존 치앙마이 관광지 와는 또 다른 느낌이니 한 번쯤 가봐도 좋을 듯.
Tip. 가는 방법 : 썽태우 정기노선이 없으므로 왕복 기준으로 대절해야 한다.
흥정은 필수. 약 300~400바트
왓 우몽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보통의 치앙마이 관광지보다 훨씬 한적하고 조용한 곳
이곳은 명상센터가 따로 있어 예약하는 여행자들도 많다.
팔이 잘리거나 목이 없고, 머리만 남아있는 불상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Tip. 태국에서 사원을 갈 땐 무릎이 보이지 않는 긴치마나 바지를 미리 입고 가는 게 좋다.
입구에서 빌려 입을 수도 있지만 보통 유료이다 / 가는 방법 : 반캉왓 가는 길, 왓람쁭 근처
치앙마이를 가보지 않고 태국을 봤다고 할 수 없고, 도이수텝을 가보지 않고 치앙마이를 봤다고 할 수 없다. 치앙마이 관광지를 대표하는 사원이자 랜드마크가 바로 도이수텝이다.
규모가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불상과 사원의 지붕이 전부 황금색으로 화려함에 반하게 될 것이다.
입장료 : 30바트 / 가는 방법 : 치앙마이 대학교 앞에서 빨간색 썽태우 탑승.
사람을 모아 출발하는 방식으로 10명이 모을 때 인당 40바트. 썽태우로 2~30분 소요.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공예품 중 하나는 바로 우산이다.
핸드메이드 우산을 만드는 마을로 마을 입구에 들어서 면 다양한 종류의 우산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우산은 물론이고 다양한 공예품, 부채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만드는 과정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마을은 아담한 편이라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시내에서 멀지 않으니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가는 방법 : 와로롯 시장 근처에서 흰색 썽태우 타고 2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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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기간: 16.03.01-16.03.31
여행기간: 16.03.01-16.08.28
취재, 사진 : 메밀꽃
편집, 사진 : 익스피디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