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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Jun 08. 2018

무슨 일 있어도 꼭 가봐야 할 오키나와 필수 여행지 6

여기만 다녀와도 오키나와 여행은 성공!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동남아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류큐왕국 시대의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마저 드는 여행지다. 모든 곳을 관광코스라고 해도 부족할 게 없는 오키나와지만, 그중에서도 반드시 가봐야만 하는 곳들이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꼭 보고 와야 할 오키나와 필수 여행코스 6곳을 알아보자.


01. 만자모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지로 유명한 만자모. 오키나와 여행코스에서 손꼽히는 만자모는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랜 시간 파도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이한 코끼리 바위와 아름다운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천천히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기면 스르르 몸이 풀리는 기분이다.

Tip. 만자모에는 다양한 수상 레포츠 또한 즐길 수 있으니 확인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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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메리칸 빌리지

쇼핑몰, 레스토랑 등 각종 즐길 거리들이 밀집해 있는 오키나와 대표 여행지. 특히나 이곳은 미국의 정서까지 더해져 새로운 느낌을 가져다준다.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따로 있으니 바로 선셋비치이다. 노을 지는 드넓은 바다 너머로 점점 사라져 가는 태양은 놓쳐서는 안 되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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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추라우미 수족관

수족관이지만 그냥 수족관이 아니다. 전 세계 여행자를 오키나와로 끌어당기는 큰 힘을 가진 수족관, 바로 추라우미 수족관이다.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추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바다의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다. 하루에 5번 이뤄지는 돌고래쇼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코스.

 Tip. 돌고래쇼 운영시간 : 11:00, 13:00, 14:30, 16:00, 17:30 (20분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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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류쿠무라

오키나와는 본래 류큐라는 독립 국가였다. 1879년 일본에 병합되고 오키나와 현으로 재탄생되면서 일본화되고, 미국 지배 시절에는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았지만, 아직까지도 류큐의 전통은 남아 있다. 그 전통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곳은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류큐 무라이다. 류쿠무라는 오키나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붉은색 기와지붕에서 류큐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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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오키나와 해변

오키나와는 유명한 해변을 꼽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마에다미사키 곶, '동양의 하얀 모래' 마에하마비치, 해수욕하기 좋은 콘도이비치는 특히나 인기 만점이니 참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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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슈리소바

오키나와는 일본 다른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음식들이 유명한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오키나와 소바다. 오키나와 소바를 먹고 싶다면 슈리성 근처의 슈리 소바를 추천하루에 딱 60그릇만 판매한다는 슈리소바는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나 인기 있다. 가츠오부시와 돼지고기, 오키나와 소금을 이용하려 우려낸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하다.

Tip. 영업시간 : 11:30~14:00 / 일요일 휴무, 위치 : 유이레일 슈리역에서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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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Gon
사진 ,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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