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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익스피디아 May 20. 2019

색다른 일본 휴양지, 오키나와 항공권부터 관광지까지!

일본에서 여름을 제대로 보내는 법!

오키나와는 색다른 전통의 일본 문화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양지다. 도시에서는 일본 음식,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근교로 나서면 옛 류큐왕국의 흔적들과 동남아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물색의 오키나와 바다에서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지금부터 최저가 오키나와 항공권과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볼 만한 주요 장소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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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항공권

오키나와는 2시간 대의 비행거리에 저가항공들이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어 1인 왕복요금으로도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을 찾을 수 있다. 익스피디아 앱에서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의 6월 말 일정으로 검색해도 10만 원대 초반의 항공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정렬 및 필터에서 원하는 출발 시간, 도착 시간과 조건들을 설정하여 실질적인 항공권까지 구할 수 있다. 알차게 시간을 쓸 수 있는 오전 시간 가는 편과, 오후 시간 오는 편을 검색해보자.


가는 날 오전 항공편으로 10만 원대 초반의 준수한 조건의 최저가 오키나와 항공권을 검색할 수 있다. 오는 항공편의 경우 조건에 따라 추가금을 내면 보다 늦은 시간의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항공권의 조건을 확인한 후 결제 단계에서는 금액을 체크한 후 여권 상의 영문명과 생년월일, 그리고 결제에 필요한 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회원 정보에 이 정보들을 저장해 두면 더 간단하고 편리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오키나와 인기 여행지


1.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나하

오키나와 여행 시, 가장 먼저 방문하는 도시는 나하.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만큼 다양한 상점들과 호텔들이 모여 있다. 그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국제거리는 가로수가 야자수로 된 도시의 풍경이 이색적이다. 


Tip
일요일에는 차 없는 요일로 도로를 마음껏 걸어 다니며 곳곳에서 전통 공연이 진행돼 평소보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많으니 여행 기간과 일정이 맞으면 들러보자.


오키나와의 맛집 천국이자 주요 쇼핑지기도 한 국제거리는 아이스크림 블루씰 디저트가 가장 유명하다. 또한, 일본 유명 과자 브랜드 가루비 스토어, 돈키호테,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자색 고구마 타르트 등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돈키호테 국제거리점 2층에는 산호로 로스팅을 했다는 35 커피도 있는데, 특색 있는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커피가 궁금하다면 가보자. 

안쪽으로 들어서면  좁은 골목 양쪽에 밤에 술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포장마차 가게들이 옹기종기 늘어서 있다. 이는 보기에도 예스러운 일본 전통 느낌의 거리 풍경이 인상적이다. 맛난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곳이라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나하의 위쪽으로 가면 1981년에 반환됐던 미군 비행장 부지에 만들어진 빈티지스럽고 아기자기한 아메리칸 빌리지를 볼 수 있다. 이곳은 볼거리, 쇼핑, 식사뿐 아니라 사진 찍기 좋은 배경들이 많아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곳이다. 낮에 보는 풍경도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밤에 보는 야경도 근사한 다른 매력이 있다. 


2. 오키나와의 하이라이트, 바다

기다란 모양의 섬인 오키나와는 내륙 쪽에 있어도 어렵지 않게 바다에 접근할 수 있다. 나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가까운 유명한 해변으로는 아라 하 해변, 일몰로 유명한 선셋 비치가 있는데, 이 외에도 저마다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해변들이 줄지어 있다. 이런 오션뷰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며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제대로 오키나와 휴양을 즐겨 보는 것도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변 이외에도 독특한 지형의 해안가 자연 풍경도 감상해볼 수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보다 북쪽으로 올라가면 땅의 왼편 끝 모서리에 잔파곶과 잔파 등대를 만나볼 수 있는데, 기암절벽과 잔파곶 끝에 우뚝 서있는 새하얀 등대의 모습이 인상적인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


3. 코끼리 모양의 일몰 명소, 만좌모

해안가 절벽에 위치한 벌판에 1만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어서 만좌모란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오키나와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풍경이다. 마치 코끼리를 연상시키는 절벽의 모양이 특징이다. 보통 낮에 푸른 벌판과 절벽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해질 무렵에는 사진과 같은 일몰 풍경도 볼 수 있다.


4. 츄라우미 수족관

대형 수족관의 고래상어로 유명한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에서부터 고래상어 동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내부로 들어서면 엄청난 수족관 단지 규모에 놀라게 된다. 또 다른 명물로 돌고래 쇼도 진행되고 있다. 짧은 쇼지만 놀라운 점프력으로 묘기를 부리는 돌고래들의 멋진 장면들을 탁 트인 오키나와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수족관에 들어가기 전과 나오면서 두 차례 돌고래 쇼를 구경할 수도 있다.


5.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를 수 있는 코우리 섬, 코우리 대교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렵지만 렌터카로 오키나와를 여행하면 북쪽 지역에 위치한 코우리 대교와 코우리 섬을 드라이브 삼아 가보는 것도 좋다. 그냥 평범한 다리 같지만 언덕과 같이 굴곡이 있는 다리의 선이 예쁜 물색의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코우리 섬 내부에도 해변과 전망대도 있어서 나름 볼거리가 있는 코스다.


6. 나하 국제공항 근처의 숨겨진 포인트 섬, 세나가 섬

렌터카가 있다면 가볼 만한 세나가 섬은 나하 국제공항 근처의 숨겨진 포인트 섬이다. 거의 육지에 붙어 있듯이 이어져 있다. 세나가 섬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나하 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그리고 새나가 섬으로 들어가면 우미 카지테라스라는 흰색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자그마한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상점 지역이 있다.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하기 좋은 레스토랑들도 있고, 사진 찍기 좋은 예쁜 배경들도 많다. 오키나와 여행을 마무리 지으며 렌터카를 반납하기 전에 들러서 시간을 보내보자.




이렇게 일본의 하와이 오키나와의 항공권과 근교 인기 여행지들을 알아보았다. 멀리 가기 어렵다면 짧은 거리에 저렴한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오키나와로 여행을 가보자.



취재 & 사진 : 박태양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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