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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초, 회사소개서로 당신의 기업은 판단된다

by 김세현

“사람은 첫인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그 말은 거짓이다.


면접관은 입장하자마자 당신을 평가하고,
구매자는 클릭 후 3초 안에 이탈 여부를 결정한다.
그리고 B2B 바이어는 회사소개서를 처음 받는 순간,
이 회사가 ‘거래할 만한 곳인지’ 본능적으로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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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소개서는 말보다 먼저 나가는 당신의 얼굴이다


기업을 처음 접한 파트너, 기관, 바이어는
당신보다 당신의 문서를 먼저 본다


홈페이지보다 먼저 요청받는 것: 회사소개서 PDF

영업 미팅 전에 공유되는 것: 회사소개서 슬라이드

공공기관이나 투자사에서 필수로 요청하는 자료: 회사소개서


즉, 회사소개서가 첫인상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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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인상에서 가장 강력한 심리 효과: 후광 효과(Halo Effect)


후광 효과란?
→ 어떤 하나의 긍정적인 정보가 전체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


예시:

“디자인이 세련되네” → “이 회사 일 잘하겠다”

“표현이 전문적이다” → “대표도 신뢰할 수 있겠다”


문서도 마찬가지다:

PPT 구성, 색상, 문장 하나가

회사 전체의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


후광 효과를 설계한 회사소개서는, 첫 페이지부터 신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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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사소개서에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야 하는 이유


모든 회사소개서가 똑같이 생겼다면,
고객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필요한 건 브랜드화된 스토리 구성이다:

우리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인가?

고객은 우리 회사를 어떻게 기억했으면 하는가?

경쟁사와 다른 우리만의 철학은 무엇인가?


회사소개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기업의 철학을 시각화한 브랜딩 도구다

회사소개서 브랜딩 설계 서비스 보기




회사소개서는 기업의 첫인상, 기억에 남는 ‘심리적 후킹’이 필요하다


첫 페이지에서 이미 평가가 시작된다

구성/디자인/표현은 신뢰를 좌우한다


후광 효과와 브랜드 스토리를 녹이면 거래가 성사되는 소개서로 진화한다


당신의 회사소개서, 첫 3초 안에 신뢰를 만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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