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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안서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5가지 요소

by 김세현

좋은 제안서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5가지 핵심


많은 기업들이 제안서를 만들면서 빠뜨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받는 사람이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는가’에 대한 관점입니다.

제안서는 “잘 쓴다”보다 “잘 설득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제안서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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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 정의가 명확해야 합니다.

제안서의 시작은 “왜 이 제안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입니다.
고객이 겪고 있는 불편, 시장의 변화, 니즈의 공백 등을 객관적인 데이터와 인사이트로 짚어줘야 합니다.


2. 핵심 제안은 간결하고 눈에 띄어야 합니다.

“우리가 제안하는 핵심은 이것입니다”
이 메시지가 한 문장으로 정리돼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은, 첫 5페이지 안에 나와야 하며 시각적으로도 강조되어야 합니다.


3. 결과를 상상하게 하는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뭘 하겠다”가 아니라 “이 제안을 채택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수치, 사례,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해 결과를 보여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4. 신뢰 요소가 들어가야 합니다.

과거 실적

고객 후기

협력사/포트폴리오

담당자의 전문성 등

이런 요소는 제안의 설득력을 높이는 정서적 안전장치가 됩니다.


5. 행동 유도(Call to Action)가 있어야 합니다.

제안서의 마지막은 “어떻게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 안내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예: 미팅 제안, 연락처, 실행 일정 제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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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닙니다.

결정권자의 머릿속에 “그럴듯함”을 심어주는 설계 도구입니다.

기획, 구성, 메시지, 디자인이 하나처럼 맞물릴 때 비로소 제안서는 ‘설득력 있는 문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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