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를 알리고 2)내일에 주인 의식을 가져라
-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일의 일부만 맡거나 곁가지만 맡는 것 같아 고민일 때가 있다
- 보통 열정이나 욕심이 많은 경우, 사회 초년생이어도 이런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나 또한 이런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생각의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 우선 일은 수주라는 관점에서 봐라봐야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고객을 얻는 것 처럼 일을 원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일을 수주하고 관리해야한다
- 매달 나에게 매출(성과)를 줄 업무를 따오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이런 관점에서 중요한 일을 하려면 우선 나에게 일을 주는 사람에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아무리 가까이 지내더라도 상대방이 말하지 않으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수 없다
- 또한 상사는 그 일을 누가 원하는지 생각하고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시키기 편한 사람에게 일을 주기 마련이다
- 내 상사가 스스로 알아봐주고 일을 주리라 생각하지 말고 때론 직접 말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 반응은 둘 중에 하나이다.
당신이 그 일을 원하는지 미쳐 몰랐다면서 그 일을 준다.
나역시 관심있는 일을 주시하다가 그 일이 개시되려 할 때 상사에게 직접 말을 해서 일을 받은적이 있다.
-만약 말을 했음에도 주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이 그 일에 준비 되지 않은 사람으로 판단된것이다.
- 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준비가 되는걸 판단하냐고?
-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 일 처리를 하는 것을 통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법이다
- 하나의 일에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다른 일도 잘 할 수 있다
- 그렇기에 원하는 일을 하려면 우선 지금 주어진 일을 완벽히 처리해라
- 완벽히 처리한다는 말은 누구도 나를 대신 할 수 없다는 것이고 최소한 회사에서는 그 일를 나보다 잘 알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작은 일이라고 소홀히 하지 말라.
일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전체를 맡은 사람처럼 일을 바라보고 대해야한다. 일의 전체를 바라보고 내 일처럼 처리하는 사람은 주어진 부분 안에서만 일을 하는 사람과 다르다
- 주인의식이란 회사가 내것처럼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제일기획에서 부사장을 지낸 최인아 부사장은 그의 책 에서 일의 핵심에 닿아보라고 말한다. 핵심까지 내려가면 일의 본질과 만나고 그 일에 대한 자신만의 시선이 생긴다고 한다.
- 이렇게 주어진 일에 통달한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에 준비된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