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약간 흐린 날씨지만 공기는 상쾌해 운동하기 좋은 날씨이다. 커피를 한 잔 마시고 활기를 되찾고 오늘 일과를 구상해 본다.
오늘같이 토요일에는 일찍 일어나 화분에 물을 주고 난 뒤 잠시 창밖을 보면서 쉬는 것이 휴식이다.
집안에서 식물을 기르지만 물을 주거나 햇볕을 쬐거나 하는 사람은 별도로 있다. 집안에서는 나밖에 없다. 식물을 사서 오는 사람은 내가 아니지만. 그 식물을 죽이지 않으려고 물과 햇빛, 화분갈이로 정성껏 가꾸는 것은 항상 내몫이다.그렇지만 그리하여 나만의 행복을 찾은게 또하나의 작은 기쁨이다.
SNS에서 날라온 반가운 소식
사람들이 SNS상의 소식을 확인하는 일은 아침의 첫 일상사이다. 휴대 전화를 보니 오랫동안 인사드리고 지내온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들어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