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셔젤
앞 1/2를 보고...
뭐지 이거?
계속 봐야하나?
꾹 참고 뒤 1/2를 본 후
나름 이 영화가 뜬 이유를 알 수 있다.
뻔한 스토리텔링이지만
현실의 부족분을 꿈과 같은 표현을 섞어서
제법 감동적으로 여운을 남긴다.
그런데
"언제까지나 당신만을 사랑할꺼야."라는
미아의 극적인 대사가 나온 후
단 3번째 컷만에(좀 긴 컷이긴 하지만)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는 장면이 나오는 것은...
좀 너무 잔인한 것 아닌가?
나같이 로맨틱한 남자에겐...
그래도 미아와 세바스찬 둘 만의 사랑이 얽힌
단순한 피아노 테마와
그와 연결된 장면의 묘사는
별 3개를 줄 것을 4개를 주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