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7일째, 단주 49일째.
지난 아침 폐지 위에 새들을 보고 잠깐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잠시지만 어떤 존재가 슬며시 장난을 친 후 내 뒤에서 웃고 있는 느낌. 그 기묘하고 유쾌한 긴장감. '생화'라고 써있는 박스위에 박제된 새. 잠시 다른 세계로 갖다와서 다시 현실을 걷습니다.
Nulla dies sine linea. 한 줄 없이는 하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