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쓰기 모임을 온라인 모임으로 만들었다.
글을 쓰는 일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쓰고 싶을 때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기를 원했다.
물론 오프라인 모임에도 분명 좋은 점이 있다.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공간에서 글을 쓰는 경험은 특별하다.
하지만 나는 우리의 일상 속에
글쓰기가 조금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다.
특별한 시간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의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모임.
전 세계 어디에 있든,
나이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고
‘글을 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나는 그런 열린 글쓰기 모임을 만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