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아는 지혜와 지식을 주세요

열왕기상 2-3장

by 아이얼

죽음을 앞둔 부모가 자식에게 남기는 마지막 유언.. 대부분이 염려와 당부의 메시지임을 주목하게 됩니다. 다윗 역시 그랬습니다. 40년 통치 경력의 선대 왕으로서 자신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솔로몬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와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 힘써 대장부가 돼라.

- 모세의 율법을 지켜라.

- 나를 보필했던 요압과 시므이의 악한 일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해라.


이렇게 아버지 다윗왕이 경고한 요주의 인물에 더해 어미 밧세바를 협박하며 괴롭혀대는 형 아도니야 까지 차례대로 처형하는 솔로몬! 다윗의 염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악의 뿌리’를 뽑아내버린 솔로몬 왕의 지혜롭고 용기 있는 결단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렇게 솔로몬의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새 왕 솔로몬에게 물으십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 원하는 것을 줄 테니 구해라!”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왕이 된 저는 지극히 작은 존재입니다. 주님이 택하신 큰 백성들을 감히 다스릴 수 없사옵니다. 하오니 제게 듣는 마음을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이러한 솔로몬의 대답을 기뻐하신 하나님은 그가 원했던 ‘지혜’에 더해 구하지 않은 ‘부귀’와 ‘장수’도 주셨습니다.


제 생애 하나님을 처음으로 느꼈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30년 전 가을 미국 네브라스카주 링컨시 한 작은 교회에서의 가을 치유집회.. 당시 예배를 인도하셨던 전도사님이 다음과 같은 기도를 제안하셨습니다.

“각자 치유받기 원하는 신체부위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세요!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멋도 모르고 이웃 따라갔다가 공연히 가슴이 뜨거워진 나는 특별히 아픈 부위도 없고 해서 잠시 머뭇하다가..

머리를 붙들고 이렇게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정말 계시다면 제게 당신을 아는 지혜와 지식을 주세요. 지금의 이 느낌만으로는 하나님을, 예수님을 제대로 믿을 수가 없습니다. “


그때 멋도 모르고 구했던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 - 후에 성경을 공부하게 되면서 얼마나 훌륭한 기도 제목이었음을 알고 스스로 감탄하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묵상의 글을 매일 쓰고 있나 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 1:5)


우리의 기도에 넘치도록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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