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멍 때리기’

여호수아17_19장

by 아이얼

아침에 지인으로부터 신문기사를 받았다. 늘 잠이 부족한 것을 아는지라 내게 도움이 될까 하여 읽어보라고 보낸 것이다.

‘멍 때리기’가 필요하다는 것.

도파민 분비가 많은 내 라이프 스타일.. 그를 세로토닌으로 바꿔주기 위해 이런 ‘멍 때리기’를 시도해 보라는 건데.. 음.. 내겐 그게 바로 ‘하나님 마주하여 잠잠히 있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오늘 말씀은 가나안땅 분배에 대한 이야기다. 얼마나 예민한 사안인가!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끼리 서로 비교하면서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

특히 요셉의 자손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그들의 불만의 소리에 대응하는 여호수아의 대답이 놀랍다.


#여호수아17장

15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16. 요셉 자손이 이르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 하니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네가 스스로 개척하라!”


요지는 이것이다.

불만이 있으면 스스로 해결해 보라는.. 당연한, 상식적인 말씀!

그런데 그게 쉽지 않은 것이다.

핑계가 많고 눈앞에 닥친 제약도 많다..


나의 ‘멍 때리기’는 그냥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까지’가 되어야 한다.

그 뒤에 이어지는 잡다한 생각들이 바로 나의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는 게다..


하나님! 당신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적인 잣대를 이리저리 들이대며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그런 어리석음을 과감히 버리고 하나님 앞에 멍 때리기 하며 평안과 안식 가운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자 되도록 지켜주소서! 아멘!!


#성경일년일독 #멍때리기 #아이얼의손주자랑 #여호수아17_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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