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가 계속 우리를 충동하고 흥분시킬 때!
이때 자기 대면과 자기 객관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에게 깨달을 기회를 주시는데.. 그걸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버립니다. 그리고 범죄를 저지릅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부디 이 땅의 새 지도자가, 우리의 자녀가
하나님이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저지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혹여 범죄 하더라도 다윗과 같은 마음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아래 용서받고
다시 일어나 의롭게 이 땅 세우고 다스리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사탄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을 불러일으키려고 다윗의 마음을 충동하여 인구 조사를 하도록 하였다. 그러자 다윗은 요압과 다른 군 지휘관들에게 “너희는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인구 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나에게 보고하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때 요압이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많게 한다고 해도 그들이 모두 왕의 백성이 아닙니까? 그런데 왕은 어째서 이런 일을 하여 이스라엘을 범죄 하게 하십니까?” 그러나 왕이 강압적으로 나오자 요압은 왕의 명령을 수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전국을 순회한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인구 조사 결과를 다윗에게 보고했는데 전쟁에 나가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이스라엘에서 110만 명이며 유다에서 47만 명이었다. 그러나 요압은 왕의 명령에 불만을 느껴 레위 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인구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도 이 일을 기쁘게 여기시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벌하셨다. 그러자 다윗은 여호와께 이렇게 부르짖었다. “내가 이 일로 큰 죄를 범했습니다. 이제 종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내가 아주 미련한 짓을 하였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다윗의 예언자 갓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윗에게 가서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전하여라. ‘내가 너에게 세 가지 일을 제시하겠다. 너는 그중 하나를 택하라. 그러면 내가 그것을 실행하겠다.’ ” 그래서 갓은 다윗에게 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그에게 물었다. “어느 것을 원하시겠습니까? 3년간의 기근을 택하시겠습니까? 왕의 대적에게 석 달 동안 쫓겨 다니는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여호와께서 그의 칼날로 왕을 치시고 왕의 땅에 무서운 전염병을 보내며 그의 천사를 통해서 이스라엘 전역을 사망으로 휩쓰는 3일 동안의 재앙을 택하시겠습니까? 잘 생각해 보시고 내가 여호와께 대답할 말을 일러 주십시오.” 그러자 다윗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입장이 정말 난처하게 되었소. 하지만 나는 사람에게 벌을 받고 싶지는 않소. 여호와께서는 자비로운 분이시니 여호와께서 직접 벌하게 하시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땅에 무서운 전염병을 내리셨는데 이것 때문에 죽은 사람이 70,000명이나 되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치시기 위해 천사를 보냈으나 불쌍한 생각이 들어 마음을 돌이키시고 예루살렘을 치려고 하는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네 손을 거두어라” 하셨다. 그때 여호와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 다윗은 칼을 빼어 들고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여호와의 천사를 보았다.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함께 굵은 베옷을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이렇게 기도하였다. “인구 조사를 하게 하여 죄를 지은 자는 바로 나입니다. 이 불쌍한 백성이 무엇을 하였습니까?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차라리 나와 내 가족을 벌하시고 주의 백성은 살려 주소서.””
역대상 21:1-17 KLB
https://bible.com/bible/86/1ch.21.1-17.K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