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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냇물 Oct 10. 2023

[인간의행복]하버드 대학의 별난 연구

미국 하버드대학교에는 성인발달 연구팀이란 독특한 연구팀이  데 이곳에서는 80년이 넘도록 행복에 대한 연구를 하였.


1938년에 하버드대학 2학년 학생 268명과 보스턴의 빈민가 지역에서 4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하였고,      


그리고 그 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인생을 사는지 철저하게 추적 조사를 하였.


그들은 연구대상자뿐만 아니라 그들이 결혼한 후에는 그들의 배우자도 조사했고 그들에게서 태어난 자녀들까지도 조사하였습니다. 행복에 대해서라면 모든 것을 알아내려고 하였.     


연구팀이 오랫동안 연구한 바에 따르면 행복에 대한 공통된 결과가 있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결정적 요인은 많은 재산도 아니고, 높은 명예와 학벌도 아니었.    

  

행복을 만드는 결정적 요인은 다름 아닌 따뜻한 인간관계였고, 이와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나눌 상대가 없는 사람들 즉, 외로운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굉장히 낮았.  

  

2005년부터 이 연구소의 책임을 맡았던 웰딩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    

 

 “한밤중에 아프거나 두려움이 몰려올 때, 누구에겐가 연락할 사람이 있습니까? 없다면 아마 당신은 지금 고독한 상태일 것입니.


외로움은 무척이나 몸에 해롭습니다.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만나자고 하세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은 이것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끼는 사람과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행복에 참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SNS도 효과는 있지만 오히려 불행해지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보다는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라고 하였습니다. 슈퍼마켓 계산원이나 버스 기사에게 짧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아주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위의 글은 내가 다니는 교회의 주보에 기록된 내용인데, 좀 더 확인을 해보니 세계적 관심을 끌었던 하버드 대학의 유명한 연구였다.


부자 또는 높은 직위에 오르거나 큰 공을 세우거나 인격적 도야를 이룬 자들이 받는 명예가 행복과 별로 관계가 없다는 것이 이 연구의 의미 있는 시사점이며


경제적 안정은 행복의 중요 조건이지만 근본 비결은 아님을 이 연구는 말하고 있다.     


***한편 미국 MZ세대 대상 설문에서 80%가 인생에 제일 중요한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라 하였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세속적 인식)     


***어쩌면 이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한 그 말을 확실히 증명해 준 연구임은 분명해 보인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불로초를 한반도 남해안까지 샅샅이 찾듯이, 하바드대학의 석학들이 인간의 행복의 원천을 수십 년 동안 찾았다.     

결론은 노력이 허무하다고 느낄만큼 우리 가까이 있고, 노력하면  달성 가능한 것이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에게 따뜻한 인간관계가 최고의 명약이며, ‘소외는 독약(하기야 죽음은 영원한 소외다)이란 것이다.    

    

큰돈 들이지 않고, 요란 떨며 사람 사귀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따뜻한 가정, 친구관계 데 실천해서  행복을 누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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