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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로운 시선 Oct 16. 2023

생각은 행동의 난이도를 지배한다.

쉽다고 생각하면 행동이 쉬워지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행동이 어려워진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이 독립변인이고 행동이 종속변인이다.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되려 어렵다는 생각이 이성적인 생각이고 쉽다고 하는 생각이 감각적인 판단이라고 치부한다.

뭐든지 신중하라는 이야기를 많이한다.


'신중하게 검토한다'


이 말을 사회에서 많이 듣게 된다. 저말은 '아무 자신이 없어서 눈치껏 하겠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생각은 언제나 투명해야 한다. 쉽다, 어렵다를 분명하게 뇌에게 명령해야 그 행동도 따라온다.


쉽다고 생각하면 쉽게 문제가 풀리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게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쉽게 생각했는데 어렵다

그것은 익숙해지지 않은 것이다.


쉽게 생각하고 익숙해지면 쉬워지는 것.


모든 것이 말장난 같지만 그러한 말장난 속에서 우리 뇌는 가용성을 어디까지 내줄 것인가 판단한다.


내가 진짜로 맨날 어렵다고 느끼는 것

그것을 오늘부터 쉽게 생각하자


그러고 그 과정을 익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생각은 행동을 지배하고

그 행동은 익숙해지려하는가? 그렇지 않게 하는가에 운명이 결정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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