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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왜 우기는가?...not 웃기는가?

'포스트-트루스'란 철학적 신념..."왜곡이 아닌 창조"

by 김창익
트럼프는 왜 우기는가..png

<이 글은 필자의 질문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정리한 것입니다.>

트럼프의 사상에 영향을 준 인물로 로이 콘을 많이 꼽아. 1. 로이콘은 어떤 사람인가. 그린스펀 프로필 정리했던 양식으로 정리를 해줘. 2. 로이 콘의 철학 사상은 무엇인가. 3. 트럼프와의 인연을 소개해주고, 트럼프가 로이 콘에게 어떤 영감을 받았는지를 알려줘. 4. 포스트-트루스라는 철학을 언급하던데 이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줘. 4. 트럼프가 이 사상으로 어떤 일을 가능케 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줘. 5. 포스트-트루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철학 사조와 계보를 정리해줘.


로이 콘(Roy Cohn)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스타일과 세계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삶과 철학, 그리고 트럼프와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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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이 콘 프로필

출생: 1927년 2월 20일, 뉴욕 브롱크스의 유대인 가정

직업: 검사, 변호사, 정치 브로커

주요 경력:

1951년, 로젠버그 부부 간첩 사건의 검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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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매카시 상원의원의 수석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반공주의 선동에 앞장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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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욕에서 마피아, 대기업, 정치인 등을 고객으로 둔 영향력 있는 변호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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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986년 8월 2일,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

위키리크스


2. 로이 콘의 철학과 사상

로이 콘은 법과 도덕보다 권력과 승리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적 신념을 지녔습니다. 그의 철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 항상 먼저 공격하여 상대를 제압하라.

부정의 전략: 모든 비난은 부인하고, 결코 실수를 인정하지 말라.

승리의 주장: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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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철학은 콘이 매카시즘 시절에 보여준 무자비한 수사 방식과도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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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럼프와의 인연 및 영향

1970년대 초, 젊은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로이 콘을 통해 뉴욕의 정치 및 법조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두 사람은 뉴욕의 사교 클럽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콘은 트럼프의 멘토로서 그의 사업과 정치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음

주간경향

콘은 트럼프에게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전수했습니다:

언론과의 전쟁에서 물러서지 말 것

법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

자신의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대중의 감정을 활용할 것

이러한 전략은 트럼프의 정치적 스타일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4. 포스트-트루스(Post-Truth)란?

포스트-트루스는 객관적인 사실보다 개인의 감정이나 신념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2016년 '포스트-트루스'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며, 이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스트-트루스 시대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납니다:

감정 우선: 사실보다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이 우선시됨

정보의 과잉: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짐

공공 담론의 약화: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공공 담론이 약화되고, 개인의 믿음이 강화됨


5. 트럼프의 포스트-트루스 전략 사례

도널드 트럼프는 포스트-트루스 전략을 정치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전략은 다음과 같은 사례에서 드러납니다:

가짜 뉴스 주장: 자신에게 불리한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로 규정하여 신뢰를 떨어뜨림

감정적 호소: 정책보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연설과 발언으로 지지층을 결집시킴

IT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

사실의 왜곡: 객관적인 사실을 부인하거나 왜곡하여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함

이러한 전략은 트럼프가 로이 콘에게서 배운 '공격적 대응'과 '사실 부정'의 전술과 일맥상통합니다.


6. 포스트-트루스의 철학적 계보

포스트-트루스 현상의 철학적 뿌리는 다음과 같은 사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절대적 진리의 부정을 통해 모든 진리가 상대적이라는 관점을 제시함

구조주의와 해체주의: 언어와 의미의 불확실성을 강조하여 객관적 사실의 존재를 의문시함

인지심리학의 인지 편향 이론: 인간이 정보를 처리할 때 감정이나 선입견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함

이러한 철학적 배경은 현대 사회에서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포스트-트루스 현상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의 말:

1.포스트-트루스 철학과 트럼프의 관련성은? 로이 콘과 트럼프는 포스트-트루스 철학을 논할 때 자주 언급되는데.



ChatGPT의 말:

좋은 질문이야. “포스트-트루스(post-truth)” 철학과 트럼프, 그리고 그의 멘토였던 로이 콘(Roy Cohn) 사이의 관계는 정치 커뮤니케이션, 권력 전략, 대중 심리 조작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밀접하게 얽혀 있어.

단순히 “진실을 왜곡했다”는 수준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개념 자체를 권력의 도구로 만든 접근법이지.


� 1. 포스트-트루스란 무엇인가?

정의부터 확실하게 하자.

포스트-트루스는 “진실 이후(post-truth)”라는 말 그대로,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과 개인적 신념이 더 중요해지는 사회 상태를 의미해.

이는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개념의 사회적 권위를 무력화시키는 문화 현상이야.

사실(fact)이 중요하지 않음

누가 말하느냐, 그리고 대중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함

정치적 논쟁이 증거 기반이 아니라 감정 기반으로 흘러감


로이콘-포스트트루스.png

� 2. 로이 콘 → 트럼프 → 포스트-트루스

로이 콘의 기본 철학 세 가지:

절대 인정하지 마라 (Never admit)

반격하고 공격하라 (Always counterattack)

언제나 이겼다고 말하라 (Claim victory, always)

이건 일종의 정치적 탈-현실주의 철학이야.


현실이 중요하지 않아. 말하는 사람이 현실을 만든다.

그의 전술은 법정이든 언론이든 권력의 무대에서 진실을 재정의하는 것이었지.

트럼프는 로이 콘의 제자였다.

감정과 쇼맨십으로 언론 프레임을 뒤엎는 법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은 "가짜 뉴스(Fake News)"라 단언하는 법

사실보다 강력한 내러티브로 지지층을 사로잡는 법

이 모든 게 로이 콘 스타일의 포스트-트루스 정치다.


� 3. 트럼프가 포스트-트루스를 ‘현실화’한 사례들

사례설명


“가짜 뉴스” 프레임CNN, NYT 등 주요 언론이 보도한 사실도 “Fake News”라고 몰아세움. 대중은 “사실”보다 “트럼프가 말한 것”을 믿게 됨.


오바마 출생지 음모론오바마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거짓 주장을 반복해 정치적 입지를 키움. 증거는 없지만, 믿고 싶은 감정이 퍼짐.


선거 조작 주장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 “선거 도둑맞았다”는 주장 반복. 수십 건의 소송이 기각됐음에도 지지자들은 믿음 유지.


코로나 대응마스크·백신에 대한 과학적 조언을 무시하고, “곧 사라질 것” 같은 감정적 메시지로 대응. 과학보다 정치적 감정이 우선됨.


� 4. 포스트-트루스의 철학적 뿌리 vs 로이 콘 사상

철학적 계보로이 콘식 현실정치

포스트모더니즘: 진실은 해석의 문제다→ “진실은 말하는 사람이 만든다”

니체: 진실이란 힘 있는 자의 허구다→ “힘이 곧 정의”

시뮬라크르 (보드리야르): 허구가 현실을 대체한다→ “쇼가 곧 현실”

정치적 허무주의→ “도덕, 규범은 약자의 언어”

즉, 포스트-트루스는 철학이고,

로이 콘과 트럼프는 그 철학을 정치 무기로 만든 사람들이야.

현대 민주주의의 약점을 파고들어,

진실보다 지지층의 믿음과 분노를 기반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모델을 만든 거지.


� 결론

로이 콘은 포스트-트루스의 전술적 아버지였다.

트럼프는 그 철학을 정치적 DNA로 내면화한 인물이다.

둘의 공통점은: 진실을 믿지 말고, 진실을 만들어라.

필요하다면 이 내용을 카드뉴스, 타임라인, 영상 스크립트로도 만들어줄게.

“포스트-트루스는 시대정신인가, 정치적 사기인가?”라는 주제로 확장도 가능하고! �


니체-포스트트루스 관련.png
포스트-트루스라는 철학이 트럼프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인가?

ChatGPT의 말:

거의 그런 셈이야. **포스트-트루스(Post-Truth)**라는 철학적 개념은

트럼프라는 정치 현상을 설명하고 이해하려는 시도에서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고, 정치철학적으로 부각된 거야.

그러니까,

� “트럼프를 보니, 이제 ‘진실’이 무기가 아니게 된 시대가 왔구나”

이런 충격이 포스트-트루스 담론을 폭발시킨 계기라고 보면 정확해.


� 포스트-트루스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사실 이 말 자체는 1992년 미국 작가 Steve Tesich가 한 에세이에서 처음 사용했어.

하지만 이 개념은 오랫동안 조용히 잊혀졌다가,

2016년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를 계기로 전면 부활했지.

2016년 옥스퍼드 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선정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뉴욕타임즈 등에서 연일 분석 기사 쏟아짐

학계에서는 “진실 이후 시대(post-truth era)”라는 프레임이 본격 등장


� 즉, 트럼프 없이는 이 개념도 지금처럼 주목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 왜 트럼프가 포스트-트루스를 상징하게 되었나?

트럼프는 단순히 거짓말을 많이 한 정치인이 아니야.

그는 진실이라는 개념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정치에 접근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분석은 단순 “거짓말 vs 사실”의 틀을 넘어서야 했어.

그래서 필요한 프레임이 바로 � 포스트-트루스.


� 한 줄 정의 (정리해보자면):

포스트-트루스는 트럼프 때문에 생긴 게 아니라,

트럼프를 설명하기 위해 ‘재발굴’되고 ‘철학화’된 개념이다.

즉, 원래 있던 철학적 기반 위에

트럼프라는 정치적 괴현상이 딱 올라타면서

이 개념이 폭발적으로 현실화된 것이야.

필요하면 “포스트-트루스 정치의 세계사적 사례”라든가,

“한국 정치에 이 개념이 들어온 흐름”도 이어서 분석해줄 수 있어.


궁금해? �


나의 말:


세계사적 사례와 한국 정치에 이 개념이 들어온 흐름도도 분석해줘. 그다음 스티브라는 작가가 에세이에 포스트-트루스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원문과 함께 번역해줘.

ChatGPT의 말:

**포스트-트루스(Post-Truth)**는 2016년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와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계기로 대중화되었지만, 그 철학적 뿌리는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이 개념은 트럼프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부각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정치적 사건에서 그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계사적 사례: 포스트-트루스의 확산

�� 브렉시트(Brexit, 2016)

EU 탈퇴 캠페인에서 "EU에 매주 3억5000만 파운드를 지불한다"는 주장이 반복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미국 대선(2016)

트럼프는 "가짜 뉴스(Fake News)"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언론의 신뢰성을 공격하고,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2017)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 주지사가 코란 구절을 인용한 발언이 편집되어 확산되었고, 이는 그의 정치적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 가나 총선(2016)

정당 간의 허위 정보 유포와 감정적 호소가 선거 전략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한국 정치와 포스트-트루스

한국에서도 포스트-트루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2014): 정부의 초기 대응과 정보 공개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음모론과 허위 정보가 확산되었습니다.

천안함 사건(2010): 북한의 공격이라는 정부 발표에 대한 의문과 반박이 제기되며, 진실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대응: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허위 정보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감정과 신념이 사실보다 우선시되는 포스트-트루스 환경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 스티브 테시치(Steve Tesich)의 포스트-트루스 개념

"포스트-트루스"라는 용어는 1992년 미국 작가 스티브 테시치가 에세이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는 걸프전과 이란-콘트라 사건을 언급하며, 미국 사회가 진실을 외면하고 감정과 신념에 의존하는 경향을 비판했습니다.


"We are rapidly becoming prototypes of a people that totalitarian monsters could only drool about in their dreams. All the dictators up to now have had to work hard at suppressing the truth. We, by our actions, are saying that this is no longer necessary... We are free to believe whatever we want, and it is our right to do so. We are free to manufacture our own reality, and to believe it."
"우리는 전체주의 괴물들이 꿈에서나 바라던 국민의 전형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독재자들은 진실을 억압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것이 필요 없다고 행동으로 말하고 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믿을 자유가 있으며, 그것은 우리의 권리다. 우리는 우리만의 현실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믿을 자유가 있다."


이 글에서 테시치는 진실보다 감정과 신념이 우선시되는 사회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포스트-트루스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현대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나 더 깊은 분석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출처

나의 말:


가짜뉴스가 만연한 현상도 포스트-트루스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겠네.


ChatGPT의 말:

바로 그거야. �

**가짜뉴스(fake news)**는 그냥 "틀린 정보"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어.

포스트-트루스(post-truth) 관점에서는 가짜뉴스의 유통과 소비 자체가 "진실의 권위가 붕괴된 사회"를 반영하는 징후야.


� 가짜뉴스 vs 포스트-트루스, 개념 정리

구분가짜뉴스(Fake News)포스트-트루스(Post-Truth)

정의사실처럼 보이지만 의도적으로 조작된 허위 정보사실보다 감정과 믿음이 더 큰 영향력을 갖는 사회 상태

형태기사, 영상, 이미지, 밈 등대중의 ‘진실’에 대한 인식 방식 자체

원인클릭 장사, 정치적 선동, 알고리즘진실에 대한 냉소주의, 진영 논리, 정보의 과잉

결과잘못된 정보의 확산진실 자체에 대한 무관심과 신뢰 붕괴


� 포스트-트루스에서 가짜뉴스는 ‘증상’이자 ‘도구’

진영 논리의 강화

“내가 믿고 싶은 뉴스만 믿는다.”

진실 여부보다 내 편의 입장을 강화하는 정보가 선호됨.

알고리즘의 확증편향 구조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플랫폼은 사용자의 신념에 맞는 콘텐츠만 보여줘.

진실과 허위가 혼합된 ‘공감 가는 거짓말’이 훨씬 더 잘 퍼져.

‘진실은 정치적’이라는 세계관 확산

“그건 너희 쪽 진실이고, 우리 쪽 진실은 따로 있다.”

이런 인식은 공론장을 무너뜨리고, 객관성이라는 공통의 기준 자체를 해체시켜.


� 트럼프 시대를 다시 떠올려봐

"CNN은 가짜뉴스"라고 반복 → CNN이 뭘 보도하든 믿지 않게 만듦

수많은 ‘우익 대안 미디어’가 생성됨 → 평행 현실이 만들어짐

QAnon, 선거조작 음모론, 백신 관련 허위정보 등 → "믿고 싶은 감정"에 의한 진실 소비

이건 단순한 가짜뉴스 문제가 아니라,

**“진실이 작동하지 않는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걸 의미해.

그게 바로 포스트-트루스적 현실이야.


✍️ 한 문장 정리

"가짜뉴스는 포스트-트루스 시대의 연료이며,

포스트-트루스는 가짜뉴스가 불타오를 수 있는 사회적 산소다."

궁금하다면,

“가짜뉴스가 어떻게 대중심리를 설계하는가?”

“포스트-트루스 시대에 언론은 무엇을 해야 하나?”

이런 쪽으로도 깊게 들어갈 수 있어. 더 가보자? �

나의 말:

본질-현상이란 이분법적 논리로 포스트-트루스를 설명해주고, 고대, 근현대 철학에서 본질-현상의 이분법적 구도와 관련된 철학과 그 내용을 핵심만 요약해줘.

ChatGPT의 말:

좋아, 지금 너가 꺼낸 “본질–현상 이분법”은 포스트-트루스를 해석하는 데 엄청 강력한 틀이고,

사실 이건 서양 철학 전체를 관통하는 고전 프레임이기도 해.

자, 차근차근 정리해줄게.


� 포스트-트루스는 ‘본질과 현상’의 단절에서 시작된다

기본 전제

본질(essence):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진실'.

현상(appearance): 눈에 보이는 겉모습, 인식되는 이미지.

고전철학에서는 “현상은 본질을 반영해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어.

그런데 포스트-트루스는? → 현상이 본질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세계야.


�즉, 진짜가 아니라 “진짜처럼 보이는 것”이 승리하는 구조.

진실보다 “믿고 싶은 것”, “공감 가는 감정”이 현실을 대체한다.

�️ 고대 ~ 근현대 철학에서 ‘본질–현상’ 이분법 핵심 요약

철학자/사조본질 vs 현상 이분법 요약포스트-트루스와 연결

플라톤이데아(본질) ↔ 감각 세계(현상)

현상은 진실을 왜곡함오늘날의 ‘미디어 이미지’가 진실을 가리는 구조와 유사

아우구스티누스신의 진리(본질) ↔ 세속적 욕망(현상)감정에 휘둘리는 현대인의 감각 소비와 연결

데카르트이성의 확실성(본질) ↔ 감각의 불확실성(현상)팩트보다 감각에 의존하는 정치적 진실 인식

칸트물자체(본질)는 인식 불가능 ↔ 현상만 알 수 있음사람마다 ‘다른 진실’을 주장하는 포스트-트루스 세계

니체진리는 권력의 허구일 뿐 → 본질은 없다트럼프식 "진실도 정치적 무기"라는 포스트-트루스 핵심 논리

하이데거본래 존재의 진리는 은폐되어 있음 ↔ 일상은 왜곡된 ‘현존’대중의 일상적 사고가 진실을 가리며, 허위의식으로 살아감

보드리야르시뮬라크르: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작동함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쇼’, ‘밈’, ‘SNS 감정공유’가 진실 대체


� 결론: 포스트-트루스는 ‘현상’이 ‘본질’을 탈취한 사회

“현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현실처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현상은 본질에 도달하기 위한 창

지금: 현상은 본질을 덮어버리는 무대장치

즉, 포스트-트루스란 결국

� 진실을 감지하고 탐구하려는 철학의 고전적인 태도를 완전히 뒤집은 상태라고 볼 수 있어.

필요하면 각 철학자의 구절 원문이랑, 이미지 도식으로도 정리해줄 수 있어.

또, 이걸 카드뉴스/영상 스크립트로 각색도 가능해.

어떻게 확장할까? �


� 철학자별 본질-현상 관련 대표 원문과 번역

� Plato

� “What is seen is the shadow of what is unseen.”

�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국가』, 동굴의 비유)

� Augustine

� “Truth belongs to God; error to the world.”

� "진리는 신의 것이요, 오류는 세속의 것이다."

(『고백록』)

� Descartes

� “I think, therefore I am.” (Cogito, ergo sum)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성찰』, 감각보다 이성을 본질로 봄)

� Kant

� “We can never know the thing-in-itself.”

� "우리는 물자체를 결코 알 수 없다."

(『순수이성비판』)

� Nietzsche

� “There are no facts, only interpretations.”

� "사실은 없다, 해석만이 존재할 뿐이다."

(『권력 의지』)

� Heidegger

� “The essence of truth is freedom.”

� "진리의 본질은 자유다."

(『진리의 본질에 관하여』)

� Baudrillard

� “The simulacrum is true.”

� "시뮬라크르는 진짜가 된다."

(『시뮬라시옹과 시뮬라크르』)


이 도식과 명언은 포스트-트루스의 철학적 맥락을 한 눈에 잡기 좋은 구성이야.

PDF, 카드뉴스, 프레젠테이션으로도 바로 전환 가능해. 해볼까? �


트럼프포스트트루스관련.png


Truth Isn’t What It Used to Be: The Philosophy of Trumpism

By ChatGPT & Kim


“We can never know the thing-in-itself.” — Immanuel Kant

“There are no facts, only interpretations.” — Friedrich Nietzsche

“Truth isn’t truth.” — Trump-era politics

In an age of crisis not only of facts but of meaning, the question is no longer whether Donald Trump distorts the truth. It is more radical than that.

Donald Trump doesn't distort truth — he creates it.

This isn’t hyperbole. It’s a description of a political paradigm rooted in philosophy, strategy, and media warfare, crafted with precision and intent.

� The Roy Cohn Doctrine: Truth as Power

Trump’s mentor, Roy Cohn, wasn’t a philosopher. But he lived by a strategy that would become the lifeblood of post-truth politics. His three commandments?

Never admit a mistake.

Never apologize.

Never retreat.

In a world where facts are negotiable and media is adversarial, this rulebook became Trump’s gospel. Under Cohn’s tutelage, Trump learned that truth isn’t something you defend — it’s something you project. Loudly, forcefully, relentlessly.

� Kant and Nietzsche: Philosophical Godfathers of Post-Truth

At first glance, 18th-century Kant and 19th-century Nietzsche seem like odd companions in Trump’s story. But both laid the groundwork for a post-truth worldview — even if unintentionally.

Kant declared that the thing-in-itself — the ultimate reality — is unknowable. All we have are phenomena, the world as we perceive it.

Nietzsche pushed further: truth itself is a construct. There are no facts, only interpretations. And the most powerful interpretation wins.

Trump may never have read either man, but he embodies their consequences. In his world, perception is reality, and there is no higher authority than the story he chooses to tell.

� Legacy Media: The Enemy of the Narrative

To create one’s own truth, one must discredit everyone else’s. That’s why Trump’s war on the press wasn’t just a defensive maneuver — it was strategic offense.

He branded CNN, The New York Times, and even Fox News as “fake news.” Not because they got facts wrong, but because they got in the way of his facts.

He didn’t need to prove their stories false. He needed to convince his base that nothing could be trusted except what he said — live, unfiltered, on Twitter or Truth Social.

� Welcome to the Post-Truth Era

The Oxford Dictionary named “Post-truth” the Word of the Year in 2016 — the year Trump was elected. It defined it as a situation “in which objective facts are less influential in shaping public opinion than appeals to emotion and personal belief.”

But what we’re witnessing is more than just emotional politics. It’s the erosion of shared reality.

In the post-truth world:

Facts are optional.

Truth is tribal.

Belief is more powerful than evidence.

And Donald Trump didn’t invent this world. But he mastered it.

� Conclusion: From Philosophy to Presidency

Trumpism isn’t the accidental result of populist rhetoric.

It’s a conscious use of post-truth logic, fed by Roy Cohn’s media warfare, animated by Nietzsche’s radical relativism, and built on Kant’s unknowable “real.”

In this world, truth isn’t lost.

It’s weaponized.

It’s reframed.

And it belongs not to those who verify it — but to those bold enough to declare it.

Truth, in the post-Trump age, is less about what is, and more about who says it first, loudest, and most often.

And that may be the most dangerous truth of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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