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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원짜리 중국산 로봇이 인간보다 우월.

by 김창익
로봇UFC.png

� “로봇이 어퍼컷 날린다” — 중국, 세계 첫 로봇 격투대회 개최

� 개요

일시/장소: 2025년 5월 25일, 중국 항저우

내용: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기 대회 개최

목적: 로봇 시장 선점 및 기술 과시

이벤트 주최: 중국 중앙방송총국(CMG)

파트너 기업: 항저우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팀 샤오의 별칭: ‘여섯 용’

� 참가 로봇 및 기술

참가 로봇 수: 4개 팀

대표 로봇: G1 (유니트리 개발)

가격: 약 9000위안 (한화 약 188만 원)

적용 기술:

모션 캡처: 영화 '보잭 호스맨' 같은 고급 모션 추적 기술 활용

격투 모션 구현: 스트레이트, 어퍼컷, 발차기 등

정확도: 타격 정확도 92%

판단 속도: 0.3초 내 공격/방어 결정

회복 속도: 4초 내 자율회복 가능 수준

시연 방식:

스파링, 실제 격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사람처럼 펀치를 주고받는 격투기 시범

� 향후 계획

CMG 세계 로봇 대회 시리즈 본격화

베이징시는 8월에 로봇 마라톤, 댄스, 축구, 체육대회 등 개최 예정

종목 확장 예정: 격투기 외에도 축구, 로봇 농구 등 확대

� 핵심 메시지 요약:

중국이 로봇 스포츠 엔터 산업의 패권을 노리고 움직이고 있어.

격투기 로봇은 단순 퍼포먼스를 넘어서, 정밀 제어 + AI 반응속도 기술의 집약체.

‘로봇 UFC’의 시작, 모션캡처 기반의 전투 머신이 진짜로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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