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골드마인

by 이지 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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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미에 한때 빠지지 않았던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내기준 최대의 퇴폐미는 데이빗보위옹이었다. 그의 중년시절 검은 수트에 흰와이셔츠, 뒤로 빗어 넘긴 금빛 머리를 보며 내 피를 그냥 가져가시라고 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벨벳골드마인은 그가 지기스타더스트로 활동했던 1970년대 당시 글램록의 황금기를 보여준다.

영화내내 그들은 아름답고, 방황하고, 분출한다.

그런 그 사람들의 삶을 동경하냐고?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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