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by 이지 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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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가 너무 사랑스러워"라고 이야기했던 대학교 동기가 있었다. 대학교때에 나는 순전히 만화에만 빠져있어서 영화에는 정말로 관심이 없었다.

그로부터 벌써 몇년이나 지났나. 사람들이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란 사실 언제나 정직한 모습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멜리에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작은 거짓말이나 사건의 조작(?)더 서슴치 않고 한다. 밍밍한 요리에 약간의 소금을 치는 듯한 느낌으로.

그녀가 친 소금은 어쩔때는 요리를 망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제대로 감칠맛을 주었던 모양이다. 그녀의 사랑을 찾는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웃음과 용기를 한번쯤 배워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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