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관계성에 대한 고민을 듣던 하나의 추천.
사실 가족에 대해 마음을 닫아버린지 꽤 되었는데 개인적인 일상까지 안 풀리다 보니 머리와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일부러 지방에 내려와 한 달 정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상태는 이미 오랫동안 고착되어있기는 했지만 최근에 어떤 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터져버렸다. 그리고 모든 것은 내 감정을 내비치지 않고 힘듦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일련의 사건들을 정리해서 편지를 써 보내기로 결심했다. 내가 쓴 편지는 결국은 케케묵은 사랑가처럼 이야기가 흘러갔고,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 났다.
"I wish that you like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