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파괴 현상

시러큐스대 유학기 1996

by 비마

미국 가정의 가장 위험스러운 현상은 이혼율.


1990년 자료에 따르면, 첫 번째 결혼한 가정의 50%는 이혼으로 끝나고, 두 번째 결혼의 60% 정도도 결국 파경으로 끝난다. 따라서 계부나 계모의 밑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 1980년에는 610만명의 어린이들이 의붓 아버지나 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1985년에는 그 숫자가 680만명으로 늘어났다.


그런 비율로 따지면, 1980년과 1990년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들의 33%는 의붓 아버지나 어머니와 함께 살게된다. 또 모든 어린이들의 22%는 결혼하지 않은 부모로부터 태어나며, 그중 3분의1은 10대 어머니로부터 태어난다.


한국의 이혼율은 1994년 통계에 따르면 16.76%. 미국의 50%보다는 적다. 미국의 3분의1 정도이다.


미국가정의 또 하나의 특징은 부부만 사는 가정이 가장 많다는 것. 90년 현재 부부가 모두 일을 하고, 자식은 없는 가정 (Dinks; double income no kids)이 42%, 부모와 자식이 모두 있는 가정이 38%, 자식은 있는데 부모중 한 사람이 없는 경우가 20%였다.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엄마중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1960년에 19%, 1970년에 30%, 1980년에 57%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1980년 현재 여성들중 직장을 가진 사람들은 52%. 18-34세의 여성등 중 직업여성은 67%였다.


한국의 경우, 95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여성의 40.4%가 직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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