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네가 있다. 네가 오면 집이 온다.
나의 부피가 뜨겁게 닳아오르며
달큰한 꿀의 잠을 뱉어낸다.
네 콧속에서 흘러나오는 꿀의 잠을 조금씩 맛보며
나도 그리로 흘러 들어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