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타인이 보는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SWOT분석이 쉬운가?

by 김까치


나는 사학과를 전공했고, 역사학을 공부하다 경영학을 복수전공을 했다. 그 전공을 선택한 데에는 결정적으로 지도교수님과의 면담시간에서 결정되었다. 지도교수님과의 대화는 평탄하게 흘러갔으나 나는 대학교의 석사학위를 이어가기에 돈이 부족한 학생이었다. 나아가 시작이 되는 학교가 한림대학교였기 때문에 교수임용 절차나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사회가 공평하다고 하기에는 암묵적인 선과 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막힌 지점의 돌파구를 생각하다가 선택한 것이 다른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평생교육' 전공을 들어보기도 했으나 내가 사회복지를 하기에는 내 자체가 남을 결코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이 아니란 것을 직감으로 알았기에 산술적인 수치에 따라 협상을 진행하는 경영학을 전공하기 시작했다. 나는 경영학과에서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자리를 맡아두는 사람이 없었기에 진행되는 내내 치열한 공부과정이 진행되었다. 자리싸움도 수업을 들으면서 있었는 데 생각해보면 정말 전투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랬기에 경영학은 내 머릿속에 누구보다 확실하게 박혀있었다.


경영학의 이론은 굉장히 심플하게 나와있다. 학자들의 논리,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실제 여러기업에서 짧막하게 일을 해보니 그러한 원리의 구현은 사업장에 사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SWOT분석이라는 말자체가 상당히 가벼운 언어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SWOT분석. 어쩌면 인생을 살면서 평생 할 수 밖에 없는 것. 지금은 chatgpt라는 AI 신기술이 나와 그럴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chatgpt는 일반적인 답을 해줄 뿐, 경험에서 나온 나의 진짜 강점을 설명해주지 못한다. 나의 약점도 설명해주지 못한다. 내가 어떤 기회에 있는지, 위협에 놓여져 있는 지도 그저 기계처럼 답변해줄 뿐이다.


SWOT분석은 이처럼 영어 단어 그대로 강점, 약점, 기회, 위기의 요소로 있을 뿐, 다른 것으로 나와있는 것이 없다. 하지만 이것을 자기분석에서 활용한다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이유는 남이 보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전혀 다르며 상업적인 관점에서와 비상업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상업적 관점에서 내가 투고한 3종을 생각해본다면 핵심은 있으나 그것을 냈을 때 칭찬보다 비난할 사람이 너무 많았고 혼자 무언가를 했다는 건 좋지만 돈이 없는 점으로 그 원고를 살 사람도 돈을 안내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어서겠지만 그러한 것은 상업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격이 없어서였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변호사 없이 고소를 한다는 것은 결국 또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불합리하다거나 경쟁의 위협에서 자신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일일테니까. 하지만 간과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은 그러한 과정이 애초에 사법과정에서 배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혼자 싸워 이긴 사례가 있으나 그것을 찾아보지 않았을 뿐이고, 나같으면 그사례를 연구해서 사업에 적용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이다. 그러한 사례는 원래 박혀있던 사법의 세계에서 정상궤도로, 암흑지대에 있는 것을 밝혀서 명문화하는 단계로 가는 것일뿐이니까.


지금 쓰는 원고가 어떤 강점과 약점, 단점, 위기, 위협이 있는지는 잘모르겠다. 하지만 강점이 있다고 한다면 아마 나라는 사람이 무너짐을 경험했을 때 어떻게 돌파구를 찾아 앞으로 나아갔는 지는 나만의 역사인것이고, 약점이라고 한다면 그러한 것들을 논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다는 점에 입각해서 다소 자존감이 낮았다는 것이고, 위기는 그러한 것들을 쫓아가거나 다시 재창작해서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기회는 모두가 가난하거나 빈민구제의 역할을 담당해야할 것이 정부가 되는 과정 속 과도기에 한줄기 빛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세계는 지금도 없는 자원이었는데 더 없는 자원속에서 기술직은 블루컬러로 가려고하지만 블루컬러에서조차 살아가기 쉽지 않으라고 기술이 변혁되는 한 가운데 있다는 점인데 그럼 나는 정말 묻고 싶다. 그러한 것을 가속화하는 것을 일반사람이 쓰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일을 잘한다고 하는 것이 빠른 속도로 빠른 성과를 내는 것이 과거였다면, 경영의 기본원리라고 하는 것이 효율성과 효과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판매하여 영업이익을 얻는데 그 본질이 있다면? 하지만 자기분석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정확해지기 위해서는 그것을 위해 이르른 모든 과정을 돌아봐야하는 것이고 때로 내가 못하거나 재능이 없음을 나스스로 알고싶지않고 알기싫은데 그것을 직면하고 뚫고나가야하는 것에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경영학은 반드시 누구나 알아야하는 학문이지만, 내가 이것을 미리알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인생에 짙어지기에 빠르게 공부해서 빠르게 분석하라고 말을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원리에 입각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면 각자 인생에서 고꾸라진 경험이 남다르게 있다면 그사람이 바로 차세대 AI 인물의 선봉장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고난의 역경은 인생의 역사에 누구나 있었고, 위인은 모두 그 고난속에서 극복하고 나아간 사람이기 때문이다.


에디슨은 1000번 전구를 실패하여 만들었고 이순신 역시 처음부터 인정을 받아 해군 최고사령관까지 올라간 것이 아니다. 이순신은 변방장수로 구르다가 운이 좋아 해군으로 간것일수 있는 것이고 이순신이 육군에서 활동하다 해군으로 갔을 때 바다의 전략이나 이런걸 하나도 몰라서 무시를 당하다가 그 무시끝에 얻은 전략이 결국 모두를 살린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물며 장영실은 어떠한가? 장영실 또한 척박한 환경에서 무엇을 만든 것이고, 찰리 커크가 아닌 찰리 멍거 역시 눈이 안좋았었는데 이 눈이 안좋은 걸 배제하고서라도 내가 조금만 뭘 더 알았으면 다 살릴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 통탄하여 100%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가의 생각 관점으로 막은 것이다. 나는 당금의 현실이 씁쓸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내 글이 경쟁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실 그렇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야 경쟁력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SWOT 분석이 진심으로 중요한 것은 기업 채용이겠으나 기업 채용 역시 본인의 스타일이 맞는 그 기업에 자소설이라고 하는 것이 더 잘써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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